티스토리 뷰

728x90

파이낸셜뉴스 기사 갈무리

 서울시에서 이번에 대중교통 요금을 인상하기로 발표하였습니다. 

광역버스는 700원, 이외 버스는 300원, 지하철은 150원씩 인상(내년 150원 추가 인상)하는 것으로 하였습니다.

8년 만의 인상?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사람의 입장으로 이번 서울시의 대중교통요금 인상에 대해서 받아들여지는 느낌은 '뭐? 작년에 인상하지 않았나?'입니다.

 이렇게 생각하는 이융은 한 가지입니다.

 대부분의 대중교통 이용자가 서울을 중심으로 지역을 오가는 것과 대중교통 요금이 지역별로 다르게 정책을 가져가기 때문입니다.

 

 지자체별로 다른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이야기로 이미 지자체라는 말은 지방자치단체라는 말을 줄인 것으로 각 지역 스스로 운영을 한다는 것이기 때문이죠, 그런 상황에 대한민국 많은 수의 민중들이 집은 저지역 일터는 이 지역 이렇게 지역을 오가며 살다 보니, 작년에 버스요금이 인상되었다고 생각했던 사람에게는 서울시만 이번 8년 1개월 만에 인상하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뭐가 이렇게 자주 인상하는 거야?'라고 느낄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저는 경기도에서 자주 서울로 외근을 나가는 상태의 업무 스타일을 가졌고, 회사가 분당인데 서울에서 사는 직원은 서울에서 승차하고 경기도로 들어오는 버스가 대부분 경기도 광역버스이다 보니 작년 인상을 했다 생각을 하는 것이죠, 그리고 이번에 서울시가 인상을 했기 때문에 그 서울에 집이 있는 직원은 서울 내에서 서울 버스를 환승하게 되면 인상된 요금이 한 번 더 반영되고 또 올랐다 생각하게 되는 것입니다.

대중교통 비용 아끼는 방법

파이낸셜뉴스 기사 갈무리

 위 사진을 보니 서울버스와 경기버스가 횡단보도에 나란히 정차해 있네요^^ 뭔가 타요가 생각나는 그런 느낌이기는 합니다.

 이렇게 인상되는 버스요금에 다른 공공요금 물가들이 다 오르면서 생활에 힘듦이 올 텐데요 오늘은 대중교통 요금에 대해서 이야기하니 이 대중교통 요금을 아끼는 방법이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볼까요? 

 

 대중교통 아끼는 방법을 형태별로 나누면, 두 가지 방법이 있을 수 있는데요 첫 번째는 부지런한 생활로 바꾸기, 두 번째는 교통카드 결제 플랫폼을 활용하기입니다.

 그럼 부지런해지기는 어떤 것을 말하는 것일까요?  조조할인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작년 경기도 버스요금이 이상되면서 6시 30분 이전에 승차한 승객에게는 할인을 적용하는데 그 금액이 딱 인상되기 전 버스요금이었으며, 지금도 계속해서 시행 중에 있습니다.

 

 그래서, 카드기준 2,800원으로 광역버스를 승차해야 하지만 조조할인을 적용받으면 인상 전 요금인 2,400원으로 승차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나는 도저히 이렇게 일찍 나오기 싫다 하시는 분들은 물론 일찍 나오신 분들도 포함에서 대중교통 요금 할인 카드를 발급받는 방법입니다.

 

 저는 토스 버스카드를 사용하고 있는데요, 토스카드는 버스를 한 번이라도 승차하면 하루 기준으로 100원의 캐시백을 돌려주는 서비스를 시행 중에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매일 버스를 승차하는 사람으로 한 달로 계산하면 평균 2500원 정도의 비용을 아끼게 되는 것입니다.

 

 또 하나는 요즘 이슈가 된 알뜰교통카드를 발급받아서 이동거리 별 할인을 받는 방법입니다.

 알뜰교통카드는 출발해서 도착까지 이동거리 중 도보로 가는 거리를 계산해서 그 거리에 따라 마일리지로 할인하는 방법으로 현재 많은 가입자가 발생하고 있는 카드입니다.

 

 이 방법 이외에도 신용카드사에서 제공하는 버스요금 할인 카드가 많이 있으며 단, 신용카드의 경우는 전월 실적이라는 허들이 있다 보니 잘 확인하시고 가입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지하철의 경우는 이상되기 직전에 정기권을 구매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인상이 시작되는 8월에도 인상 전에 구매한 정기권으로 동일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니 지하철을 많이 이용하시는 분들은 해당 방법으로 하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버스는 8월 12일, 지하철은 10월 7일 첫차부터 인상되니 날짜를 잘 확인하시어 대중교통 요금 절약에 준비를 잘하시기 바랍니다. 

 

 오세훈 시장은 여러 가지 상황상 어려운 결정을 할 수밖에 없었다 말을 하고 있지만, 이렇게 어려운 적자 속임에도 버스회사 사장 임원은 수십억의 급여를 받아가는 것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궁금하네요!!

728x90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