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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기사 갈무리

 소트니코바의 발언의 사건이 이파만파 커져가고 있는 상태입니다.

 대한체육회가 IOC에 재조사를 요구하여 일본도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대한체육회 재조사 요청

 일본의 언론 '닛칸스포츠', '데일리', '도쿄스포츠'등은 11일 '한국이 소트니코바의 도핑 양성에 대하여 고백한 것과 관련해 IOC에 재조사를 요청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아시는 것처럼 소트니코바는 2014년 소치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부분에서 편파판정 논란 속에 김연아를 재치고 금메달을 차지했지만, 이후 이렇다할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고 2020년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은퇴 이후 소트니코바는 지난 5일 러시아 인플루언서 릴리아 아브라모바의 유튜브 채널 'Tatarka FM'에 출연 '2014년 도핑 테스트에서 양성이 나왔고 이에 두번째 테스트에서 샘플이 문제되지 않아 징계를 받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그런데, 이 말에대 해서 이전 글을 올릴때는 못느꼈던 의미를 느끼는 것이 그냥 음성이 나왔다고 하면 될것을 문제되지 않았다고 표현한 것은 완벽한 음성이 아니라는 말과 같이 들리게 되었습니다.

 항상 도핑에 문제가되는 공산권 국가 특히 러시아는 정부 조직적으로 도핑을 하여 금메달을 따려는 시도를 계속 해왔던 나라이기에 더 해당 발언이 문제가 된다고 생각됩니다.

 러시아 스포츠계는 이 발언에 대해서 재빠르게 해당 내용을 부인하고 나섰고, 러시아반도핑기구는 소트니코바의 도핑 사건에 대해 아는바 없다고 했으며, 알렉산더 코건 러시아 피겨스케이팅연맹 사무총장동 '금시초문'이라고 하였습니다.

 하지만 이 문제가 되었던 발언의 영상은 바로 삭제가 되었으며, 논란을 더 부채질하는 상황이 되었고, 이에따라 한국도핑방지위원회의 협조를 받아 IOC에 소트니코바 발언과 관련한 문제를 재조사 해달라고 요청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제가 생각할때 이미 소치동계올림픽 진행시에도 말도 안되는 판결이 나왔고 논란이 되었지만 IOC는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았기에 이렇게 재조사가 들어간다고 하더라도 판정이 바뀔만한 상황이 나올까하는 의심이 듭니다.

 이미 IOC나 WHO, IAEA 이런 국제 기구들도 운영을 위한 자금 지원이 필수이며 얼마나 지원을 많이하느냐에 따라 많이 받은 만큼 그 해당 나라에 편의를 안봐줄수 없다는 것을 그동안 봐왔기에 이번에도 마찬가지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다만 IOC는 올림픽 기간 채취한 선수들의 혈액 및 소변 샘플을 10년동안 보관해야 하는데, 이번에 요청을 하면 딱 10년 전인 상황이기에 대한체육회의 요구가 수용될 경우 IOC는 소트니코바의 샘플을 다시 조사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만약에 문제가 발견되면 IOC도 체면이 말이아니기에 요구가 수용될지도 의문이고 돈 앞에 당당한자 없기에 어떻게 될지는 지켜봐야 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당시 소트니코바의 행보

 사람이라는 동물은 당연히 잘해주는 곳에 신경을 쓰게 마련인데 당시 아사다마오가 6위 스즈키 아키코가 8위에 오르며 기대이하의 성적으로 인해 일본은 한국이라면 꼭 잡아 먹을듯 달려드는 경우가 많은데 이때 편파판정으로 금메달을 획득한 소트니코바를 적극 옹호한 국가이며, 이에 소트니코바는 일본을 방문하여 기모노를 입고 행사를 참여하거나 아사다마오가 중심이된 아이스쇼에도 참가하는 행보를 보였습니다.

 어찌되었던 정확한 결과가 나와서 정말 도핑에 문제가 있다면 바로 잡아야 할 것이라 생각됩니다.

 그렇게 해서 김연아의 올림픽 2연패가 되기를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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