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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15를 LTE 요금제를 사용할 수 있게 한다는 정부의 발표와 다르게 통신 3사는 관련한 제도를 전혀 정비하고 있지 않다는 소식입니다.
그렇죠! 통신사가 아무리 정부가 그런다고 하더라도 바꾸겠나요? 당장의 이익이 나오는데 그것을 포기하겠냐고요!!
알뜰폰이 저렴해
기사에는 10년째 SKT를 사용하고 있는 고객 박지수(27)씨에 대한 이야기가 소개되고 있습니다.
저도 SKT만 사용한 고객으로 이런 이야기를 보면 제가외 출시된 새 폰을 사용하지 않는지 조금은 이해가 될 것이라 생각되실 겁니다.
고객 박지수씨는 다음 달 출시 예정인 아이폰 15를 자급제 폰으로 구매 통신은 알뜰폰 LTE 요금제로 갈아탈 계획이라고 합니다.
박씨는 가족결합 30% 할인이라는 조건을 포기하면서 까지 알뜰폰으로 이동하려는 것은 아이폰 15를 비싸면서 통신도 뭐 잘 되는 것 같지 않는 5G 요금제를 사용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요즘 개통한 최신폰 계열은 전부 5G 요금제를 사용해야 하죠? 품질도 그렇게 나오지도 않으면서 선전만 과대광고를 하고 통신 요금은 개 비싸고!! 이런 이유로 박 씨의 선택은 알뜰 폰이었습니다.
아마 가족결합할인을 포함해도 전체 나가는 돈은 비슷하거나 알뜰폰이 더 저렴할 것으로 저는 예측합니다.
이유는 그동안 저도 참 많이 연구해 봤는데, 알뜰폰이 저렴할 수밖에 없습니다.
역시 기사에도 소개가 되었습니다.
결론만 말씀드리면 박 씨가 선택한 알뜰폰으로 사용하면 절약하는 비용은 2년 동안 20만 원에 달한다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요금제 선택권 확대 정부 발표
25일 과기정통부가 7월에 '통신시장 경쟁 촉진 방안'을 발표하면서 '5G 요금제 가입 강제하는 행위를 방지하고 단말의 종류와 상관없이 LTEㆍ5G 요금제를 선택해 가입할 수 있도록 개선하겠다' 하였지만 여전히 통신 3사는 바뀌고 있는 것이 없는 것입니다.
한국인 종특이 새거 사는 것 좋아한다는 것을 알고, 돈을 벌기 위한 수단으로 최신폰은 무조건 5G 요금제를 선택하도록 명시한 것에 대해서 이번 정부의 발표로 좀 바뀌나 했지만 역시나였습니다.
그렇게 아이폰 15의 통신 요금제 선택은 결국 5G로 귀결되었습니다.
이렇게 LTE 요금제를 사용하는 방법은 자급제 폰으로 구매해서 알뜰요금을 사용하는 방법밖에 없고 알뜰폰 통신사에서도 요금제와 같이 구매를 하면 5G 요금제 밖에 선택하지 못하는데 이는 통신 3사가 통신망을 제공하는 조건으로 알뜰폰에도 이런 약관을 강제해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