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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방업주 연쇄 살인범은 검거되었습니다.
하지만, 여성 1인이 운영하는 사업주는 불안에 영업시간을 줄이거나 비상 알림 벨을 설치하는 등의 자구책을 고려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경찰도 순찰을 강화하고, CCTV 및 비상벨 설치 지원이 필요하다고 하였습니다.
다방 연쇄 살인 피의자 검거 했지만
경기 고양과 양주의 다방 업주 2명을 연쇄 살인한 피의자 이영복(57)이 강릉에서 붙잡혔지만, 여전히 여성 1인 사장님은 불안 속에 있다고 합니다.
이에 따라 여성 1인 사업장을 보호하기 위한 안전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었습니다.
이에따라 춘천의 한 다방에서는 유리창에 붙은 불투명 시트지를 떼려고 했지만, 단골손님들의 반대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이라며, 결국 영업시간을 밤 10시까지에서 8시까지로 단축하여 운영하고 있다고 말하였습니다.
이러한 내용의 기사를 왜 강원일보에서 내보냈을까 하는 생각을 조금 해봤는데요, 제가 생각하는 결론은 아마 서울 경기 수도권 사람들에게 강원도라는 말을 하면 처음 생각하는 것이 관광일 것입니다.
그렇게 인구는 많지 않은데 관광객을 위한 시설이 필요하고 그렇게 관련 시설은 지역별로 모일 수밖에 없는 상황에 자연스럽게 여성 1인이 운영하는 사업장이 많아지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외지인이 들어와 술을 마시고 난동을 부리거나 성희롱 등을 하는 경우가 더 많이 생기게 되는 것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외지만 그런 행동을 보인다는 것은 아니지만 사람이 모이면 자연스럽게 사고는 더 많이 일어나게 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강원도 경찰청에 따르면 2020년 557건, 2021년 525건이던 강력범죄가 2022년에는 687건으로 늘어나 증가 추세에 있다고 말하며 이 중에서 강간/추행이 92.5%, 강도 피해자 60.8%, 살인피해자 47.3%가 여성이었다는 분석 결과를 내놓았습니다.
정말 많은 비율로 여성을 범죄의 타겟이 되며, 이는 이 대한민국이라는 사회의 문화 인식이 아직도 미개하다는 것을 반증하는 내용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