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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확실한 맺고 끊음이 없이 일을 하는 종특을 가진 민족이 대한민국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요즘 특히더 이와 같은 소식이 들려옵니다.
인도네시아 기술자가 한국형 전투기 KF-21 자료를 유출하다가 적발되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정말 자료가 안전할까요? 유출하다 적발되었다는데 유출된 자료는 없을까요? 걱정이 앞섭니다.
산업 스파이라고 하죠?
정말 짜증나는 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 인간 중에도 해외 회사로 이직을 하면서 현 직장의 기술을 몰래 들고나가 넘기는 사례가 뉴스에 심심치 않게 반복적으로 나옵니다.
이러한 사건이 왜 자꾸 발생하는 것일까요? 저의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동의 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시겠지만 바로 돈입니다.
직장인들은 자신이 일한 만큼 대우를 받지 못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순간 보통 이직을 계획합니다.
그런데 이런 고급 기술을 가진 사람들이나 이런 기술 자료에 접근이 가능한 권한을 가진 사람이 해당 조직에서 충분한 대우를 받지 못한다 생각하면 더 위험해지는 것입니다.
기술 유출의 만로는 감옥에 가는 것으로 귀결이 되는 경우가 많지만, 이직하면서 받은 몇 배의 연봉과 기술 유출로 받은 사례비는 남기에 '감옥 다녀오지 뭐!!'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이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대한민국 종특에는 중간이 없이 극과 극을 달리는 불같은 점이 있는데, 이런 모습에서 더 심각한 상황을 선택하게 만든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한국형 전투기 KF-21의 경우는 한국항공우주산업(KAI)로 파견된 인도네시아 기술자가 기술 정보를 유출하려고 한 사건입니다.
해당 인니 기술자는 USB에 유출하려는 기술 자료를 옮겨 외부로 반출하려다 적발되었다고 합니다.
이렇게 유출하려고 한 자료에는 레이더, 시험비행 기술, 개발 전과정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만약 유출되었다면 얼마나 큰 손실이었을지 정말 놀라지 않을 수 없습니다.
문제는 인니는 공동개발의 분담금도 미납한 상태인데 어떻게 이런 행동까지 하는지, 다들 잘 아시겠지만 돈이 없어 현물로 준다던 것도 주지 않고, 그렇게 돈도 없다더니 다른 나라의 전투기나 사고 있고, 정말 인니랑은 그만해야 하는 증거가 차고 넘침에도 전혀 아무런 대책 없이 시간만 보내려 하고 있어 지금 누구와 너무나도 비슷하여 더 화가 납니다.
이번 일로 인해 인니와 계약을 끝내고 파견된 기술자들도 다 추방하고 함께 하겠다고 하는 나라(폴란드, UAE 등)와 진행을 하던 아니면 마지막까지 독자적으로 다 진행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