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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이 최근 6개월 동안 사이버도박을 특별 단속했더니 청소년 1천35명 검거를 했다고 합니다.

 실명계좌 1천 개 이상을 악용하고 도박이 게임이라고 인식하는 청소년도 많이 있었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연합뉴스 기사 갈무리

청소년 도박 중독

 어느날 초등학교 다니는 아이의 학교에서 알림이 왔습니다.

 아이들이 도박에 빠져 중독되는 경우가 있으니 자녀들을 각별히 주의하라는 내용이었습니다.

 그렇게 알림을 받은 날 인터넷 뉴스에 청소년 도박 중독에 대한 기사를 보게 되었습니다.

 그날은 그냥 지나가고 나중에 다시 기사를 찾아보게 되니, 이미 아이들이 도박에 중독된 것이 하루이틀이 아니었다는 것을 다시 한번 알게 되었습니다.

 

 이번 경찰은 작년 9월부터 올해 3월까지 약 6개월을 '청소년대상 사이버도박 특별단속'을 벌인결과 청소년 1천35명을 검거하였고 총 2천925명을 검속 하였다고 밝혔습니다.

 청소년이 엄청난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는데 놀라지 않을 수 없습니다.

 경찰은 성인 75명을 구속하고 범죄수익 619억을 환수하였다고 합니다.

 검거된 청소년 중에 566명의 경우는 보호자의 동의하에 전문 상담기관에 연계하였다고 합니다.

 

 청소년 중에 566명은 어떤 상태인지가 정말 궁금했는데, 기사를 보시면 566명의 전문 상담기관 연계 설명 이후 대부분의 청소년 검거 인원이 도박 행위자이다 라는 기사 글을 보니까 566명은 범죄수익을 낸 아이라는 이야기라는 이야기입니다.

 학교에 있는 일진들 그들이 아이들을 도박에 빠뜨리는 것은 아닐까 생각이 들기도 하였습니다.

연합뉴스 기사 갈무리

 

 청소년들이 도박에 빠지는 경우가 호기심도 분명 있겠지만 아이의 돈을 빼앗고 그 돈으로 도박을 하게 하고 도박에 빠지게 하는 경우도 상당히 있다는 것을 우리는 알 수 있습니다.

 

자식은 부모의 거울이다.

 

 부모는 또 다른 부모의 아이이죠? 나쁜 성질을 끊어내지 못한 부모의 책임이 크고, 아이는 충분히 죗값을 받고 반성하기를 바랄 뿐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또다른 아이 피해자가 발생할 것이고 '너희들이 괴롭힌 어떤 일로 삶을 그만두는 아이들도 있다는 것을 절대 잊지 마라!!!'

 

온라인 도박에 빠져드는 청소년들…9세 초등생도 적발 |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윤보람 기자 =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국수본)는 작년 9월 25일부터 올해 3월 31일까지 6개월간 '청소년 대상 사이버도박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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