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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튜브, 인스타, 메타 등 SNS에서 유명인의 얼굴을 내 걸고 주식추천 및 투자를 유도하는 광고는 대부분 사기라 생각합니다.

 대표적으로 존리, 김미경, 주진형의 경우는 100% 사기이며, 제가 본 영상 중 주진형 전 한화투자증권대표의 경우 해당 리딩방을 아무리 신고를 해도 없어지지 않는다는 말을 하기도 하였습니다.

 돈은 쉽게 벌어지지 않습니다.

 3월 22일 황현희, 존리, 김미경, 주진형, 송은희, 한상준이 온라인 피싱범죄 해결을 촉구를 위한 기자회견자리를 마련하였습니다.

 

김미경 강사가 성명서를 발표하고 있습니다. / 파이낸셜 뉴스 기사 갈무리

SNS 리딩 방 사기

 유튜브 쇼츠 영상을 보다 보면 정말 쉽게 찾을 수 있는 유명인이 주도하는 것 같은 주식추천 광고, 투자를 권하는 광고는 전부 다 사기라고 봐야 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저도 주식을 이제 공부하고 있는데 정말 해야 할 공부가 너무나도 많아 힘들거든요, 그래서 이런 주식추천 리딩방에 관심이 안 갈 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유명인이 한다? 다른 사람도 아니고 정치, 경제 관련 박식한 지식을 가진 투자회사 전대표가 한다고 생각하면 왠지 믿음이 생기기 마련입니다.

 

 이런 심리를 이용해서 인터넷에서 돌아다니는 영상, 이미지를 이용해서 유명인 스스로 사연을 직접 이야기하는 것처럼 꾸며 광고하고, 막상 들어가면 다른 사람 이름이 나오는 리딩 방, 투자 유도 하는 단체 채팅 방이 많이 있습니다.

 어떻게 제가 알고 있냐고요? 들어가 봤으니 알죠!! 저는 딱 사기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요 바로 가입 취소하였습니다.

 그래도 지금 저의 정보를 한번 흘려서 그런지 심심치 않게 주시추천한다는 SMS는 자주오고 있습니다.

 

 여러분 SNS를 통해서 광고하는 주식, 투자의 경우는 가입하고 하더라도 100% 사기라고 생각하고 필요한 정보를 필터 해서 얻어야 합니다.

 

파이낸셜 뉴스 기사 갈무리

사기 피해액 1조원 추정

 이런 문제가 그냥 투자액 손실이라는 것으로 대부분 흘러간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피해를 입은 피해자가 '손실을 봤구나'라고 생각을 하고 끝난다면 별 상관이 없겠지만, 이렇게 유명인을 사칭해서 투자를 유치한 사람들이 말도 안 되는 수익보장을 무기로 투자를 유치했을 텐데 당연히 피해자는 억울해지는 상황이 만들어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투자를 많이 한 피해자의 경우는 제도를 이용하여 사기를 벌인 사람들에게 피해를 보상하라는 조치를 취하는데, 여기서 문제는 이런 투자사기와 전혀 관계가 없는 유명인도 고소를 당한다는 것입니다.

 고소를 하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어떻게해서든 손실을 보상받고 싶겠지만, 그래서 유명인에게 고소를 하면 어떻게든 해주겠지 하는 생각으로 하겠지만, 대부분은 상관없음으로 종결 나겠죠!

 

 문제는 유명인은 고소를 당한 입장이기에 아무런 대처를 하지 않을 수 없고 그에 따른 비용과 시간을 사용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로 인해서 결국은 이런 자리가 마련된 것이라 생각합니다.

 

 저도 SNS에서 이런 광고를 보면 매번 신고를 하는데, 해도 SNS 플랫폼이 돈을 받아서 그런지 똑같은 광고가 반복해서 노출이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제는 그냥 넘기는 식으로 신경 안 쓰고 있는데, 정말 이게 뭔가 싶고 답답한 상황이기도 합니다.

 

 마지막으로 다시 말씀드리지만 이런 광고는 전부 사기이고 피싱이니 애초에 시작을 하지 말기 바랍니다.

 

"유명인 사칭 피해액 1조원 넘을것...디지털강국 충격적 현실 참담" - 파이낸셜뉴스

[파이낸셜뉴스]  방송인 유재석·송은이부터 가수 백지영·노사연, 배우 김남길·신애라 그리고 권일용 범죄 프로파일러, 존리 대표, 김미경 강사 등 137명의 유명 인사들이 ‘유명인 사칭 온라인

www.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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