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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하는 유명인이 자꾸 나오는 이유는 무엇일까?

경찰이 마약투약 혐의로 야구선수 오재원의 신병을 확보하였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기사 갈무리

맹모삼천(孟母三遷)

 우리는 맹자의 어머니는 몰라도 맹모삼천지교(孟母三遷之敎)라는 말은 알고 계실 것입니다.

 맹자의 어머니가 맹자의 교육을 위해서 세 번 이사를 했다는 이야기로 잘 알려진 사자성어로 이 사자 성어의 중요한 가르침은 친구를 잘 사귀어야 한다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유명인의 경우에는 아무래도 주변에 많은 사람들이 있고 유명인이다 보니 가진 것도 많아 저 같은 일반인에 비해서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경우도 훨씬 많은데, 중요한 것은 그런 사람들이 다 좋은 사람들이라고 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오재원은 3월 10일 함께 있던 여성의 신고로 마약 투약혐의 조사를 받았고, 당시 간이 시약 검사에서 음성이 나왔고 투약한 적 없다고 강력 부인하여 귀가한 사실이 있었습니다.

 

 경찰이 마약 투약혐의자를 이렇게 그냥 돌려보내고 종결 지을 리 없습니다.

 오재원의 마약 투약혐의를 추가 조사를 하였고 단서를 확인하고 이번에는 체포 영장을 받아 신병을 확보하였습니다.

 

 다만 저는 개인적으로 죄가 확정되기 전까지는 무죄라는 무죄추정의 원칙이 이번에는 잘 지켜지기를 바랄 뿐입니다.

 이전 이선균 같은 일은 발생하지 않기를 바라기 때문입니다.

 

경찰, 전 야구 국가대표 오재원 마약투약 혐의 체포 |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박형빈 기자 = 국가대표를 지낸 전 프로야구 선수 오재원(39)이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www.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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