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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성악설을 주장하는 사람입니다.
바람피운 것을 걸린 남자가 자신의 부인과 딸이 차있는 차를 드리 받는 것도 모자라 야구방망이로 부시는 사건이 발생하였습니다.
상간녀에게도 책임을 묻겠다
사건은 자신의 어머니와 여동생이 황당한 일을 겪었다고 제보한 A씨의 이야기에 따르면 자신의 부친이 바람피운 것을 알게 된 어머니께서 아버지의 회사에 찾아가 상간녀에게도 책임을 묻겠다고 말을 하였다고 합니다.
그랬더니 흥분한 아버지가 물건을 던지고 폭행하려고 하였고 이에 어머니는 동생을 태우고 도망 나왔다고 합니다.
그런데, 흥분한 아버지가 어머니를 뒤 쫓다가 중앙선 반대편에 어머니의 차량을 발견하자 그냥 중앙선을 넘어 차량을 들이받아 사고를 냈습니다.
아버지는 그것이 끝내지 않고 차에 있던 야구방망이를 꺼내 아내의 차를 부시기 시작했고 주변사람이 말리자 말린 사람에게도 야구방망이를 휘두르기까지 하였다 합니다.
이런 사태는 출동한 경찰이 와서야 멈췄고 현장에서 구속되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구속영장이 기각되었다는 것입니다.
이게 말이나 되는 상황인지? 정말 웃긴 상황입니다.
차량으로 준 살인을 하려고 하는 행위까지 하였고 아버지의 위협에 어머니는 직장을 못나가는 상황까지 벌어지고 있는 상황인데 어떻게 구속영장이 기각되는 것인지? 말이나 되는 건지 싶습니다.
그렇게 말도 안되는 폭행을 한 아버지는 경찰서에 찾아온 아들 A 씨에게 아버지를 위하는 언행을 하지 않았다면서 화를 내기까지 하였고 나가면 죽이겠다는 협박까지 한 상화인데도 구속영장은 기각된 것이라는 거죠!! 정말 짜증이 납니다.
성악설이 맞다
저는 성악설이 인간을 가장 잘 표현하였다고 생각하고 살고 있습니다.
삶을 살면서 무언가 억울한 일을 당하면 무조건 복수하려고 하는 생각을 하고 상상을 하면서 죽이는 상상까지 괴롭히는 상상까지 하게 되는데 실행을 하지 않더라도 그런 마음을 가지고 있다는 것 자체가 인간은 악하다는 것입니다.
태어난 아이가 자신의 먹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을 옆에 있는 다른 아이에게 빼앗기기 않기 위해서 싸우는 모습을 보일때도보면 아이가 뭘 안다고 저렇게 행동할까 하지만, 가르치지 않아도 알고 스스로 행동하는 모습이 인간의 원래의 모습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위의 사건을 보고 참으로 나쁘다 생각을 하였는데요, 어쩌면 이렇게 행동을 할까? 인간은 어디까지가 악이고 어디까지가 선일까? 이런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런데 제가 성악설을 말하는 것처럼 인간은 원래 악하기에 예의를 배우고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기본적으로 가져야 할 양심을 배우고 나는 착하다 남을 위하는 사람이다라는 마인드 컨트롤을 연습해야 하지 않으면 안 되는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저도 무척이나 악한 사람입니다.
누구를 아주 처참하게 짓밟고 싶다는 생각을 정말 많이 하고 살고 있습니다.
다만, 행하지 못하고 상상만 하고 그리고 혼자만 속 타는 시간을 보내고 있다는 것에 더 제 자신이 한탄스럽고 짜증이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