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8강에서 고배를 마시다 (Feat. 이란 4강 진출)

 오늘 새벽잠을 못 이루고 대한민국 역전 승리 경기를 보고 정말 기쁨에 잠도 오지 않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와 동시에 같은날 일본의 경기가 너무나도 궁금했었죠, 전반 선취골로 앞서가던 일본은 후반 55분이란 '모하마드 모헤비' 선수에게 동점골을 후반 추가시간 6분에 '알리레자 자한바크시'에게 역전 골을 허용하면서 8강에서 아시안컵 경기를 마무리하였습니다.

 

네이버 스포츠 갈무리

일본 8강 탈락

 저는 일본과의 경기를 상상합니다.

 일본에게 경기를 이기면 이상하게 기분이 좋아지는 전형적인 대한민국 종특을 가진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일본 사람들이 나쁜 사람은 아니지만 최근에는 일본 정치인의 행동에서 너무나도 인간의 기본 마음인 양심을 버린 모습을 많이 보여주기 때문에 더 그런 마음이 드는 것 같습니다.

 

뉴시스 기사 갈무리

 

 일본과 이란의 경기는 이란이 후반 추가시간 6분에 역전골을 성공시키며 일본의 아시안컵 일정은 끝이 났습니다.

 이 영상이 언제 끝날지 모르지만 일본 VS 이란의 하일라이트 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본은 전반전 22분 '모리타 히데마사'의 선취골로 순조롭게 출발을 하였습니다.

 그렇게 전반을 끝낸 후 후반 이란의 동점골과 대한민국이 후반 추가시간에 골을 성사시킨 것처럼 이란도 후반 추가시간 6분에 '알리레자 자한바크시'의 역전골로 인해 일본은 아시안컵의 모든 일정을 마무리하였습니다.

 

 일본과의 경기를 내심 기대했고 그리고 승리를 상상했지만 결국은 그 상상도 접어야 할 수밖에 없습니다.

'우승 후보' 일본, 이란에 1-2 역전패…8강에서 탈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