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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 교사의 정상적인 교육 활동에 정서학대 의견 내어 혐의 없음 사건이 경찰로 넘어가게 한 기기관이 세이브 더칠드런으로 알려지면서 후원자들이 후원을 취소하겠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연합뉴스 기사 갈무리

세이브더칠드런 후원 취소

 저라도 세이브더칠드런에 후원하고 있었다면 당장 취소 했을 마음입니다.

 여러가지로 힘든 아이들을 도와준다는 취지로 일을 하는 단체인 세이브더칠드런은 아동복지법에 따라 대전시에서 위탁받아 대전 서부(서구. 유성구) 아동보호전문기관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아동을 보호한다는 취지는 좋은 전문성이 떨어진다는 말이 종종 나오고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으며, 그 말을 증명 하듯이 이번 대전 교사의 사건에서 문제를 들어낸 것이라 생각합니다.

 세이브더칠드런 측은 "입장을 준비 중"이라며 해당 사건에 얼마나 어떻게 관여했는지를 밝히고 있지 않고 있습니다.

 

 해당 사실이 알려지며 온라인 커뮤니티에 세이브더칠드런 후원을 취소하겠다는 글이 올라오기 시작했고, "모자 뜨기(후원프로그램)도 두 번 해보고 소액이지만 유일하게 후원해 온 단체인데 교사의 생활지도를 아동학대, 정서학대로 판단했다니 조금 아닌 듯싶다"라고 했으며, 아이들에게 우리말과 글을 가르치나고 자신을 소개한 분은 "13년째 138회 세이브더칠드런에 후원했는데 내손으로 내 목을 조르고 있었다"라고 한탄하는 글을 올렸습니다.

 

 이런 움직임이 보이고 있는 와중에 대전교사 노조 관계자는 "아동 관련 단체라 후원하는 교사가 많은데 해지하고 있다"며, "세이브더칠드런 등의 교육ㆍ행사 협조 요청을 거부하자는 움직임도 있다"라고 전했습니다.

 

 세이브더칠드런 뿐 아니라 아동보호 관련한 일을 하는 단체는 좀 더 전문적인 지식을 가지고 일하기를 바라봅니다.

 

대전 교사에 '정서학대' 의견 냈던 세이브더칠드런…"배신당했다" 후원 해지

(연합뉴스)학부모의 악성 민원에 극단적 선택을 한 대전 초등학교 교사 A 씨에게 국제아동권리단체인 세이브더칠드런이 '정서학대' 의견을 낸 것이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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