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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년 성탄절에 도봉구 아파트에 화재가 발생하였습니다.

 이 화재로 인해서 딸을 구한 30대 가장은 결국 숨을 거두게 되었습니다.

 이 화재의 원인은 아래층에서 줄 담배를 피우는 사람이 살고 있었고, 담배꽁초의 관리 소홀로 화재가 발생한 것이었습니다.

 저는 담배피는 사람들에 대한 선입견이 강하게 있습니다.

 흡연자들 제발 양심 좀 가지기를 바랍니다.

 

사진 뉴스1 갈무리

화재 원인 흡연

 4층에 살던 아빠는 아내와 맞 딸을 먼저 대피시키고 자신은 7개월 딸을 품에 않고 1층 재활용 포대 위로 뛰어내렸습니다.

 이렇게 아빠의 몸이 쿠션 역할을 하여 딸은 살았지만 아빠는 머리를 크게 다쳐 결국 숨을 거두게 된 것입니다.

 이런 사고를 만든 화재의 원인은 아랫층 3층에 사는 주민의 줄 담배로 담배꽁초를 부주의하게 관리한데 있습니다.

 

 아파트 방송을 통해 실내 흡연 금지에 대한 방송을 지속해서 해왔지만 아랑곳하지 않고 줄 담배를 핀 것으로 알려졌고, 이런 인간들이 보면 주변에 너무나도 많기 때문에, 솔직히 저는 더 짜증에 화가 납니다.

 흡연으로 자기 생명 갉아 먹으려면 자신들만 죽으면 되지 왜 주변 사람들에까지 피해를 주는 것인지 참으로 너무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4월 5일이 지났습니다.

 식목일이 휴일이었다가 평일로 변경된 이유를 혹시 아시나요? 이유는 간단합니다.

 그렇지 않아도 건조한 봄 날씨에 산과 들의 풀이 바짝 말라 있는 상황에서 한식 제사를 위해 모인 인간들이 흡연을 하고 아무 데나 담배꽁초를 버리기 때문에 발생하는 불이 4월 5일을 전후에서 집중되어 이를 막기 위해 고육지책으로 휴일을 없앤 것입니다.

 

 또, 간접흡연이 더 위험하다는 것은 아마 다들 잘 알고 계실 것입니다.

 흡연자들은 주변 지인부터 길가는 모든  사람들의 생명을 줄이는 살인을 하고 있다고 생각을 해야 합니다.

 그러니 자꾸 거리에도 흡연실이 생기고 말도 안 되는 너구리 굴 같은 것을 만드는 것입니다.

 그런 데서 흡연해서 억울합니까? 그러면 남 죽이는 일도 하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흡연자의 3대 금지 행동

 제가 생각하는 흡연자의 3대 금지 행동에 대해서 언급하고 글을 마치려 합니다.

 

 첫 번째, 걸어 다니며 흡연!!

 이게 제일 짜증이 나서 첫 번째로 꼽았습니다.

 흡연을 하면서 걸어가면 그 뒤를 따라 걷는 사람들은 그냥 연기 속에 있는 것과 다르지 않습니다.

 위에 말씀드렸죠? 간접흡연이 더 위험하다고, 지금 걸으면서 담배를 피시는 분들은 살인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두 번째, 실내 흡연!!

 이번 아파트 화재 실내 흡연으로 발생한 사고입니다.

 실내에서 주의를 잘한다고 하더라도 한 번의 부주의로 이와 같은 사고가 발생하는 것이고 덩달아 사람까지 죽게 하는 것입니다.

 실내 흡연하시는 분들 자신이 언젠가는 사람을 죽일 수 있는 살인자라는 것을 인지하시기 바랍니다.

 

 세 번째, 버스 정류소 흡연!! 과 바람

 흡연자 여러분 담배를 우선 피우면 연기가 어디로 가는지 잘 보시기 바랍니다.

 버스 정류소에서 담배를 피우는 인간은 이미 인간이 아닌 것이고, 특히 정류소 의자 뒤 거리 공원에 숨어 핀다고 자신은 버스 정류소가 아니다 생각하시는 건가요? 이런 변신 같은 생각은 어떻게 하시는 건가요? 더 나아가 아무리 어느 정도 버스 정류소에서 거리를 떨어져 흡연을 하신다고 하더라도 바람의 방향이 버스 정류소를 향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3대는 아니지만 이 모든 것에 바닥에 깔려 있는 기본으로 꼭 지켜야 하는 것 금연구역 지키기입니다.

 모든 흡연가가 이 정도만 되더라도 아마 거리 풍경이 상당히 바뀌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흡연자분들 흡연이 자신의 생명을 갉아먹고 있는 것 이외에 옆사람 살인을 하고 있다고 항시 생각하시기를 바랍니다.

 

“딸 구하고 아빠 숨졌는데”... 아파트 방안에서 줄담배? - 코메디닷컴

  지난해 성탄절 새벽 서울 도봉구 아파트 화재 당시 딸을 구하고 자신은 끝내 숨진 30대 아빠를 떠올리면 지금도 안타깝다. 12월 25일 새벽 23층 아파트 3층에서 치솟은 불길이 번지자 4층에 살던

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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