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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대한민국의 시내버스에 중국산 전기버스 점유율이 늘어나 많아지면서 조금씩 문제를 만들고 있습니다.
오르막에서 시동이 꺼져 미끄러지는 바람에 승객 17명이 다치는 사고, 버스 승차장에 돌진하는 중국산 전기버스로 인해 택시며 앞에 정차한 버스 승객의 몸이 붕 뜨는 사고 등 여러 사고가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는 상태입니다.
더구나 중국산 전기버스의 배터리가 빨리 노후화가 된다는 기사를 볼때면 정말 대한민국의 정책을 만들고 돌아가게 하는 사람들이 무슨 짓을 저지르고 있는 것인지 답답함이 밀려옵니다.
중국산 전기버스를 사용하는 이유
오늘 저는 어떻게 보면 사소하지만 정말 힘들고 뭐라고 정확히 민원을 넣기도 뭐 한 그런 이야기 버스의 진동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이전에 도대체 중국산 전기버스 점유율이 얼마나 될까요? 기사를 찾아보니 2023년 12월 기준으로 약 50%에 육박한다고 하고 매년 빠르게 늘고 있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국내에서 판매되는 전기버스 1,874대 가운데 약 47%에 해당하는 876대가 중국산으로 조사되었습니다.
버스 중앙차로에서 기다리다 보면 이전에는 중국산 버스를 특정 노선 그러니까 적자 노선이거나 아니면 마을버스 신생 노선등에서만 보이던 것이 지금은 너무나 자주 중국산 전기버스를 볼 수 있는 상태입니다.
그러면 왜 이렇게 중국산 전기버스가 빠르게 늘어나고 있는 것인가요?
바로 이윤추구에 있습니다.
기업이 이윤을 추구하는 것이 뭔 문제가 되나 싶지만은? 이런 이윤추구가 무언가 제도가 잘 못되어 그 틈새를 활용하는 것이라면 뭔가 이상하다고 생각이 될 텐데 기업은 그렇게 하지 않는 것입니다.
이 문제는 전기버스 보조금 문제를 보시면 쉽게 이해가 갈 수 있습니다.
한때 버스사업자가 전기버스를 구매할 때 지급하는 보조금이 1억이 넘을 때가 있었습니다.
지금은 조금 줄어들기는 했지만, 그래도 상당한 수준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중국산 전기버스의 가격이 싼 것은 1억, 평균 1억 5천이면 구매가 가능한 것입니다.
그러니까 심하게 극단적으로 계산을 하면 1억의 중국산 전기버스를 보조금 1억으로 구매하게 되는 것이죠, 결국 기업은 한 푼도 비용이 발생하지 않은 상태로 버스가 하나 생기는 것입니다.
이에 반해 국내 현대 전기버스의 가격은 3억을 넘어서니 비싸서 구매를 하지 않게 되는 것이죠!!
결국 국민의 세금을 중국에게 가져다 받치는 그런 꼴이 되는 것입니다.
중국산 전기버스 진동이 이래서야
위에서 언급한 보조금 정책은 차치 고서라도 괜찮은 성능에 잘 달린다면 그나마 걱정은 덜한데요, 벌써부터 문제가 많이 생기고 있습니다.
중국산 전기버스가 많아짐에 따라서 그 문제는 더 늘어날 것이라 생각합니다.
빨리 노후화되는 배터리, 급 발진 의심사고, 중간에 시동이 꺼지는 등의 현상 특히 저는 시동이 꺼지는 현상은 자주 보던 현상입니다.
이렇게 시동이 꺼지는 바람에 최근에는 버스가 미끄러져 승객 17명이 다치는 사고가 있었는데요, 저는 다행히도 평지에서 발생하여 아무런 문제는 없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제가 하려는 말은 이런 위험한 문제는 아니고요 어떻게 보면 사소한 내용이지만 반복적으로 계속 나타나는 현상이어서 결국 스트레스에 중국산 전기버스를 기피하게 까지 되는 상황을 만드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것은 바로 진동입니다.
먼저 제가 핸드폰으로 찍어 정리한 영상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출근 중에 일부의 구간에서 발생하는 진동을 정리해 봤습니다.
이차만 그런 것이 아니라 모든 중국산 전기버스가, 적어도 제가 승차한 모든 중국산 전기버스가 같은 현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국내의 도로 사정이 그래도 좋지 못하다고 하더라도, 그동안 연식이 있는 대우버스, 현대, 기아 버스는 같은 노선을 다녀도 저렇게 진동이 발생하지는 않았습니다.
중국산 전기버스 정말 잘 달리기는 합니다.
하지만 이런 진동과 그로 인한 소음은 곧 버스가 달리다 분해되는 것이 아닐까 생각이 들 정도로 단단함은 전혀 없는 느낌의 버스라 할 수 있습니다.
기술력의 차이라는 것이 이런 내구성 단단함에서 아주 큰 차이를 보고 있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더구나 중국산 전기버스 타보셨나요?
뭔 의자가 그렇게 작은지 그나마 혼자 앉는 자리는 다른 사람과 몸이 닿지 않으니 별 걱정이 없지만 둘이 앉는 자리는 이거는 무조건 엉덩이와 허벅지는 닿고 있어야 하는 것이 기본이 될 정도로 작습니다.
왜 그렇게 만드는 것인가요? 중국 사람들은 다들 체격이 작은 건가요?
암튼 다시 진동이야기로 돌아가, 저렇게 반복적으로 진동이 계속된다면 분명 차체에도 영향이 가게 되어있고 폐기해야 하는 중국산 전기버스가 늘어나 더 큰 골칫거리를 만드는 것은 아닌지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중국산 전기버스 이번에는 진동에 대한 이야기를 하였는데요, 다른 문제는 또 어떤 것이 있을지 자주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이 있다면 또 정리해서 글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