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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라이릴리 사가 개발한 마운자로가 당뇨치료에 이어 체중 감량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발표되었습니다.
전해 들은 내용으로는 마운자로의 주사 투약을 통해서 최대 29Kg의 감량 효과가 있다고 해서 비만 치료제에 새로운 게임체인져로 주목받고 있다고 합니다.
비만 치료제 정말 효과 있나?
미국 식약처(FDA)의 정식 허가를 앞두고 있는 마운자로는 임상 3상에서 실험자들의 체중을 29Kg 감량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하자 해당 치료제를 개발한 일라이알리의 주식이 60% 급등하는 상황이 발생하였습니다.
역시 주식을 하는 사람들은 이것이 돈이 된다는 것을 알아차린 것일까요?, 이제 주식을 공부하기 시작한 저로서는 이미 올라버린 주식에 지붕에 올라가 닭을 바라보는 개 신세가 되었습니다.
현재 비만 치료제는 제약사가 바라보는 새로운 분야로 인식되며 시장의 성장세를 예측하고 있는데, 분석된 결과를 보면 PER는 90배, 예상 매출액은 339억달러 우리나라 돈으로 45조가 넘는 금액으로 예상된 전망이 놀라지 않을 수 없는 정도의 수준입니다.
마운자로는 인슐린 분비를 촉진 시켜 뇌가 배가 부르다고 인식하게 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는데, 정말 먹는 재미를 알고 있는 사람이 아니라면 이런 가짜 배부름으로도 충분하게 단식할 수 있게 해 줄 것 같습니다.
이에 마운자로의 효과를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린 비만 학회에서 발표하였고 마운자로를 1년 6개월가량 주사를 맞은 사람들의 평균 체중이 29Kg 감소하였으며 이는 국제 학술지 '네이처 메디신'에 실렸습니다.
비만 치료제 시장 예측
골드만삭스가 예측한 비만 치료제 시장은 2030년까지 1000억달러 이상, 씨티그룹도 2035년까지 550억 달러에서 710억 달러로 높여 잡으면서 시장의 성장세를 예상하였습니다.
이처럼 일라이릴리의 마운자로 매출도 9억7970만 달러로 이전보다 72.3% 상승했고, 이후 매출은 비만적응증 획득 시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였습니다.
이렇게 초특급 인기를 끌고 있는 마운자로의 확대에 최대 걸림돌은 보험 적용입니다.
국내에서도 최근 인공눈물 이슈가 크게 대두된 적이 있었는데요!, 이는 기존에 보험 적용으로 4,000원이면 구매할 수 있었던 인공눈물을 내년부터는 보험 적용이 빠지면서 4만 원에 구입해서 사용해야 한다는 내용으로 이처럼 약의 보험 적용이 약을 필요로 하는 환자에게 얼마나 많은 영향을 미치는지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일라이알리의 마운자로도 보험 적용이 어떻게 되는지와 상관없이 비만이 주는 여러 가지 의학적 미용적 이슈로 인해서 효과가 확실하다는 사례가 쌓이면 쌓일수록 매출이 증가하는 것은 정해져 있다고 생각됩니다.
지금이라도 주식을 사둘까요?
그래도, 약품의 성격이 대사증후군 그러니까 최근 생활습관 질환에 관련된 질환의 최대 원인으로 지목되는 것이 비만이기 때문에 고혈압, 고지혈등의 약이 보험에 적용되는 것처럼 이 비만 치료제 마운자로도 보험 적용을 받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더욱이 마운자로는 당뇨치료제이기도 하기 때문이죠
암튼 국내에도 빨리 출시가 되어 비만치료에 효과가 있다는 사례가 많아지기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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