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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파 3인방 손흥민, 황의찬, 황의조가 주말에 전부 골 맛을 봤습니다.
손흥민은 8호 골, 황의찬은 7호 골, 황의조는 노리치시티 데뷔골을 터뜨렸습니다.
참 희안하죠 이런 모습을 보면 기분이 좋아지는 것이 저만 그런 것은 아니겠죠?
손흥민, 황의찬, 황의조 주말 골폭죽
뭐 좋은 것은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국뽕이라는 표현을 다들 아시죠? 저는 그 국뽕에 잘 젖어 사는 사람 중에 하나인데요, 좋은 것은 좋은 거라, 거두 절미 하고 우리를! 적어도 저를 기쁘게 한 3명의 유럽파 골 영상 먼저 보시겠습니다.
한번에 몰아 봤습니다.
역시 더 기분이 좋아지는 것 같습니다.
이 기세를 지속해서 가져가기를 바라봅니다.
손흥민은 28일 크리스털 팰리스를 상대로 골을 터뜨리며 2-1 승리를 하였고, 토트넘은 리그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습니다.
정말 이번 시즌에 손흥민은 우선 트로피를 들어 올릴 수 있을까요? 분명 엄청 기대는 하지만 그래도 잘 모를 일이기에 더구나 토트넘이라는 팀이 우승팀은 아니라는 지적이 아직은 영국 내에서 있던 팀이기에 조심스럽기는 합니다.
하지만, 많은 기사가 말하고 영국 매체에서도 말하는 것처럼 손흥민의 소통 리더십이 팀에 주는 영향이 아주 크며 그에 따른 성과가 나오고 있다는 이야기가 지배적이어서 그것 만으로도 저는 충분하다 생각합니다.
황의찬은 29일 뉴캐슬과의 경기에서 1-2로 끌려가던 중 동점골을 넣어 팀의 패배해서 구하였습니다.
상대팀의 수비를 확 재쳐버리는 그런 볼 컨트롤로 순간 찌릿함을 선사하고 그 긴장이 골로 연결되며 짜릿한 기쁨으로 터져 나오는 그런 골이었습니다.
황소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어서 그런지 유럽 선수들보다 체구가 작아도 움직임에는 굵직한 힘이 느껴지는데 이번 골에도 역시나 그 힘을 그대로 느꼈습니다.
황의조는 노리치시티로 임대 후 데뷔골을 넣었습니다.
29일 선더랜드와 경기에 선발로 나서 전반 23분에 득점포를 만들었습니다.
영상을 보시면 두 팔 벌려 골 패스를 요구했고, 우측 깊숙이 침투한 동료가 이를 보고 연결, 황의조의 논스톱 슛으로 골망을 갈랐습니다.
황의조는 노팅엄에 입단하자마자 임대에 임대를 이어가며 힘든 선수생활을 이어가고 있는데 현 임대 중인 노리치시티에서 데뷔골을 넣어 입지를 다지는 중입니다.
황의조도 한 구단에서 주축 멤버로 활약하는 날이 빨리 오기를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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