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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륜방 은어 '오늘 외식할 사람?'의 뜻!!!, 성관계 상대 찾다는 뜻이라고 합니다.

 제가 아주 어렸을때 그러니까 대학교 1학년을 보낼 시절 저는 여자에게 이런 말을 들었던 적이 있습니다.

 '음식가지고 장난치지 마세요!' 이 사람은 무슨 뜻을 나에게 이런 말을 했을까 했었는데, 오늘 이 기사를 보고 잊었던 여자에 대한 좋지 못한 기억이 다시 올라와 버렸습니다.

유튜브 영상 갈무리 / 뉴스1 기사 사진

음식가지고 장난치지 마세요

 '음식가지고 장난치지 마세요'라는 말의 뜻이 어떤 것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오늘의 기사 제목인 '오늘 외식할 사람?'의 뜻과 빗대어 보면 어떤 뜻인지 인지가 되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저는 그 당시 1992년 시절 잘 논다는 친구에게 '음식 가지고 장난치지 마세요' 이 말을 물었었습니다.

 답은 참 간단했습니다.

 글로 쓰기 민망할 정도의 뜻을 당시 남자들은 하고 다녔는데, 그것인 여자와 성관계를 갖는 행위를 먹는다라는 표현을 사용했는데, 그 말을 반대로 여자에게서 들었던 것이죠 ㅠㅠ..

 

 뜻을 알고 저는 좀 길게 충격 상태로 하루 하루 시간을 보냈습니다.

 지나가는 여자들의 모습이 다 그 말을 한 여자와 빗대어 보였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그 다 잊었다고 생각했던 머릿속 아주 구석에 있었던 그 말을 오늘의 기사 제목인 '오늘 외식할 사람?' 이 글로 순식간 올라와 전두엽을 때리는 그런 느낌을 받았습니다.

 

오늘 외식할 사람

 나이가 조금 있으신 분들은 다들 아시겠지만, 과거 불륜은 대부분 등산 모임에서 일어났습니다.

 앞에서 끌어주고 뒤에서 밀어주고 손을 잡아주고 손을 받아주고 자연스럽게 계속 스킨십이 일어나는 그런 레져가 등상이죠, 스킨십하면 커플 댄스도 만만치 않지만 춤은 뭔가 처음 어색한 상태에서부터 스킨십이 일어나기에 처음부터 마음이 없이는 힘들다고 들었는데, 그에 비해 등산은 산을 오르며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자연스럽게 챙겨간 음식도 나눠먹게 되고 그러면서 가까워지는 그러니까 자연스러움이 있어 훨씬 불륜이 잘 일어 난다 합니다.

 

 그런데 요즘에는 이혼에 대한 생각도 많이 바뀌어서 그런지 이혼의 나이가 점점 더 어려지고 있는데 영상에 출연한 양변호사의 말을 들어보면 최근에는 등산보다는 골프와 테니스에서 불륜이 많이 일어나며, 그런 관련된 사건이 계속 의뢰가 들어온다고합니다.

 역시 운동 모임이 위험한 모임이네요 ㅠㅠ 

 

 그런데 나이가 어려지며 불륜의 모습이 바뀌고 있는데 대표적으로 밴드와 같은 오픈 채팅방에서도 많이 일어난다고 합니다.

 오늘의 글 제목인 '오늘 외식할 사람?' 이 말도 오픈채팅방에서 사용하는 말로 성관계 상대를 찾는다는 말이라고 합니다.

 그렇죠 여기서 먹는 것이 나옵니다.

 1992년 때나 지금이나 먹는다는 개념은 바뀌지 않는 것 같습니다.

 순간 화가 나려고 하네요 ㅠㅠ

 

 이런 불륜 오픈 채팅방에서 사용하는 은어가 여러 가지 있는데 영상에서 소개된 내용에는 '기남미녀' 이것은 기혼자 남자와 미혼처녀를 뜻하는 말이고, 하숙생은 남편, 육봉은 육아봉사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집밥은 배우자와의 성관계, 외식은 불륜 상대와의 관계를 말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유튜브 갈무리 / 뉴스1 기사 이미지

무엇보다 육봉

 저는 여러 말 중에서 육봉이라는 은어가 너무나도 마음에 걸리고 가슴이 아픕니다.

 육봉이라!! 그냥 말 그대로 육아를 하는 시간을 가지는 것인데, 여기서 그냥 극한 생각으로 몰아붙이면 저는 이런 생각이 듭니다.

 

 첫 번째, 육아 보는 시간을 평소에는 안 하나? 

 두 번째, 육아가 봉사면 자기 아이가 아닌가?

 세 번째, 애는 위자료 얻기 위한 수단에 불과하지 않나?

 네 번째, 아이가 방해되면 쉽게 버리겠네?

 

 언 듯 생각나는 말을 네 가지만 적었습니다.

 사실 이것 말고도 많이 있습니다. 

 이 세상의 사람들이 얼마나 무책임했는지? 아이를 낳지 않는 이유가 이 나라에서 아이를 키울 수 있는 형편이 되지 않아서 그래서 안 낳고 안 키운다고요? 

 그냥 놀고 싶은 거겠죠!!, 그냥 편하고 싶은 것이겠죠... 

 

 1994년 뉴스에서 이런 기사가 있었습니다.

 '요즘에는 장모가 딸의 손을 잡고 법원에서 사위를 불러 이혼시킨다'

 대략 내용이 이런 내용이었습니다.

 글만 봐도 무서운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저런 내용이 뉴스에 나올 정도면 정말 많은 사례가 있었다는 것인데, 저때가 94년 지금은? 더 심하면 더 심했지 덜하지 않겠죠!!

 

 무서워서 결혼하겠나요? 

 또 한참 전에 여대생을 대상으로 가장 효과적인 취업이 무엇이냐?라는 질문에 결혼이라고!! ㅠㅠ. 이유는 무엇이냐? 했더니 남자 잘 만나 여차하면 이혼하고 위자료 받겠다고 하더군요ㅠㅠ 이것도 뉴스에서 나온 것입니다.

 

 애 안 낳으려고 한다는 원인이 애를 키울 환경이 되지 않아서라고요? 

 지금은 저런 황당하지 않은 여자와 부인을 사랑하고 가족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진 남자끼리만 한 번에 만나서 그 들끼리만 잘 살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남자는 본능이라며 이쁜 여자만 찾지 말고, 여자는 돈 많아 보이는 사람만 찾지 말고 사람으로 서로를 챙기는 그런 마음을 가진 사람을 잘 찾아서 삶을 나누는 시간을 가지는 부부가 되기를 바라봅니다.

 애꿎은 대 가서 마음 썩지 마시고요, 누구처럼!! 

 

"오늘 외식할 사람?" 불륜 대화방 은어…"성관계 상대 찾는 것"

(서울=뉴스1) 소봄이 기자 | 불륜도 트렌드에 따라 바뀌고 대화방에서는 성관계를 뜻하는 은어를 사용한다는 변호사의 이야기가 충격을 주고 있다.지난 26일 유튜브 채널 '양브로의 정신세계'에

www.news1.kr

 마지막으로 불륜하는 인간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는데, 애 있으면 불륜을 해서 이혼을 한다고 해도 꼭 아이가 잘 크도록 적어도 피해의식이 잔뜩 들어있는 아이로 성장하게 하지 않게 아이를 버리지만 말기를 바랍니다.

 하긴 불륜할 정도면 애가 눈에 들어오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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