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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을 사칭한 주식리딩방을 접속차단 및 수사의뢰를 했다는 소식입니다.
백종원 말고도 홍진경, 문재인 전 대통령, 지니어스로 더 유명해진 장동민, 그리고 경제계 유명인사 주진형, 최근 배터리아저씨라고 유명해진 박순혁 등 정말 남의 유명세를 이용해서 주식 정보를 준다며 개인정보 장사를 하려고 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특히 페이스북을 보고 있으면 너무나도 많이 광고가 떠서 계속해서 차단하고 있습니다.
주식리딩방 사기
저는 위의 유명인 모두에 대한 광고를 봤는데요, 특히 최근에는 백종원을 사칭한 주식 정보 서적 무료 나눔 광고를 접하고 사실 살짝 솔깃했는데 정작 유도한 밴드의 리더의 이름은 전혀 다른 사람이었습니다.
그래서 또 다시 차단하였습니다.
이렇게 가입 유도 한 광고의 유명인과 다른 사람이름이 표시가 될 경우는 무조건 사기이니 신고와 차단을 하시기 바랍니다.
하지만 페이스북의 행보는 이런 광고를 수용하는 형태로 가고 있어서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페이스북 같은 SNS 당연히 광고로 돈벌이를 하는 것이 맞기는 하지만, 불법적인 것을 해서는 안된다고 생각이 드는데, 분명 이런 사기 광고는 차단하겠다는 내용으로 발표를 하였지만, 정작 신고에 대해서 불법적인 것이 업다는 사례를 계속해서 만들고 있다고 합니다.
대표적으로 경제계 유명인사 주진형을 사칭한 주식리딩방 가입 유도 광고를 본 주진형 한화증권 전 대표가 직접 메타(페이스북)에 신고를 하였지만 메타는 커뮤니티 규약을 위반하지 않았다며 광고주의 손을 들어준 사건이 있었습니다.
이게 말이나 되는 내용인지, 역시 메타를 포함한 외국계 SNS는 범죄를 저지르기 위한 하나의 수단으로 활용해도 된다라는 인식을 버릴 수가 없을 것 같습니다.
방통위의 소극적 대응
요즘 이 나라의 대가리가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하면서, 모든 정부부처의 모습이 대가리를 닮아가는 것 같은 생각을 지울 수가 없는데, 이러한 유명인 사칭 가짜 사기 광고에 대해서 문제를 지적한 기사에 대해서 방통위는 심의를 하겠다는 내용을 밝히면서 당사자가 신고를 하지 않으면 할 수 없다고 의견을 내놨습니다.
이는 심의를 하지 않겠다는 내용으로 받아들여집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그렇게 밖에는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
역시 일을 하기 싫은 것이 아닌지, 그리고 잘 못 심의를 하다가 자신들이 욕을 먹지 않을지에 대한 두려움이 있어 안 하는 것인지, 여러 가지 생각을 하게 방통위는 행동을 하고 있어, 방통위가 제대로 된 심의를 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