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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간단 떡국 레시피
저는 떡국을 12월 31일에 만들어 먹었습니다.
집에서 아이들과 같이 먹어야 했고, 배고파하는 아이들에게 빨리 만들어 줘야 해서 정말 간단하게 만들었습니다.
우선 이 전날 퇴근하면서 동네 마트에 들려 사온 떡국떡 하나, 소고기 국거리, 그리고 사골육수를 이용해 준비를 하였습니다.
- 먼저 팬에 식용유에 참기름을 조금 섞어 소고기 국거리를 넣고 고기의 겉면 핏기가 사라질 정도까지 볶는다
- 물을 넣고 소고기 국물이 우러나오게 조금 긴 시간을 끓인다
- 끓이는 동안 떡을 물에 담가 놓고 겉 전분기를 제거하고, 달걀을 풀어 미리 준비한다.
- 대파는 한줌 나올 정도로 썰어 놓는다
- 끓인 소고기 베이스 물에 떠 있는 거뭇한 것 걷어내고 다진 마늘 한술 넣고(대충 넣으세요) 국간장으로 간을 한다
- 이어서 떡을 넣고 잠시 끓이다가 풀어 놓은 달걀 물을 넣고 한번 휘~~~ 그리고 그냥 둔다
- 마지막 파를 조금 더 넣고 후추 조금 넣고 그릇에 옮겨 담는다.
- 조미김 가루를 만들어 그릇에 옮긴 떡국 위에 살포시
초 간단 떡국 이었습니다.
이번에는 사골유수를 사 넣고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맑은 국물이 당겨서입니다. ^^
윤 대통령 무신경 외교 또 터졌다
이분 외이러실 까요? 저도 말이 많은 사람이라 사실 이분이 이해가 가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저도 벙어리 3년, 귀머거리 3년, 장님 3년을 시전 중에 있어요ㅠㅠ 그렇게 하지 않으면 지금의 조직에서 버티기가 힘들 것 같아서요, 그래서 그런지 이 분은 참 말실 수를 많이 하는 것 같습니다.
나라의 대표 자리는 그래서 아무나 하는 것이 아닌 거죠ㅠㅠ 말 한마디, 행동 걷는 것 하나하나 전부 지켜보는 사람이 많고 국내 사람만 지켜보는 것이 아니라 이 나라 대한민국을 잡아먹고 싶어 하는 다른 나라에서도 자세히 바라보고 있는데 어찌 저런 실수를 하는지 ㅠㅠ, 정말 답답하기만 합니다.
대통령이 하는 연설은 그렇다 쳐도 작은 말 하나도 대통령 보좌를 하는 사람들 중 작가 한분이 일일이 다 글로 작성해서 검토하고 한다고 하던데 이 분은 그 일을 하시는 분이 필요 없어 잘랐나 싶습니다.
그래서 이런 외교 참사도 만들어 내는 것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요즘 대한민국이 이란과 함께 경제 협력을 많이 시도하고 있는 것으로 아는데 그런 상황에서 아랍에미리트연합국의 적을 이란으로 지칭했다는 것이 정말 생각 없는 사람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래서 적군보다 멍청한 상관이 더 무섭다는 말이 왜 있는지 다시 한번 느껴 봅니다.
마지막 경기를 치른 박항서 감독
베트남의 축구의 격을 높인 박항서 감독이 이번 미스비시일렉트릭 컵 결승에서 동남아 최강이라 불리는 태국에게 아쉬운 석패를 하면서 마지막 경기에 준우승으로 마무리를 하였습니다.
감독직 연장 계약을 하지 않은 박항서 감독의 차 후 행보가 어떻게 되는지 궁금해지는 가운데, 축구가 조금 못하거나 아니면 연복을 낮추기 위해 여론몰이를 하고 참 욕도 많이 들은 박항서 감독이 흔들리지 않고 끝까지 그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신 것에 박수를 드리며,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지금까지 글쓴이 하늘항아리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