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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하다가 교통경찰에 단속되는 일이 생기면, 대부분은 아마 이렇게 말을 할 것이라 생각됩니다.
'아~~~ 재수가 없게 걸렸네....!'
솔직히 안 그런 사람 있을까요?
제가 이전에 올렸던 글중에서 2023년이 되면 달라지는 교통법규라는 글이 있는데요, 이 글에서도 우회전에 대한 이야기를 언급했었습니다.
이미 우회전에 대한 단속을 작년에도 시행하고 있었지만, 대대적으로 하기에는 여러 가지 문제로 인해서, 특히 단속을 시행하는 인력 부족이 가장 큰 문제가 될 것이라 생각됩니다.
그래서 올해 방향을 정부는 어떠헥 하려고 하냐면, 가끔 도로를 달리다 보면 우회전시 애매한 곳에 우회전 신호등이 설치되어 있는 것을 보셨을 것입니다.
지금 기억나는 곳은 제가 다니는 활동 공간에서 두곳인데요!!
해당 지역은 분당에 소재한 정자사거리로 수내동에서 내려오는 차가 서현역 방면으로 우회전하는 곳입니다.
위 이미지에서도 나오는 내용이지만 검은색 승용차가 우회전 정시 신호등에서 지나가고 있으므로 현재 제도로 위반을 한 것입니다.
보시면 여기도 우회전 전용 차로에 우회전 신호가 있습니다.
해당 도로는 사진에서 보시는 것처럼 모든 노선버스가 직진으로 주행을 하기에 횡단보도 신호가 파란불이 켜지면 당연히 우회전 신호는 빨간불이 들어오는데 버스가 정차한 경우가 많아 횡단보도를 걷는 사람을 발견 못하여 신현리에서 분당 율동공원 방향으로 우회전하는 차량이 무정차 통과, 더구나 이 횡단보도가 평소에 사람이 적다 보니 무정차 통과를 탈력 받고 달리려는 운전자로 인명사고가 많이 발생하여 우회전 신호가 생겼다는 후문을 들어었습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정자사거리와 다르게 이 도로는 계속해서 위반을 많이 합니다.
버스를 타고 출근 중 이곳을 매번 볼 때면 한 번도 우회전 신호를 지키는 운전자를 본 적이 없습니다.
간혹 버스가 정차했을 경우 일시정지는 아니고 차 머리를 천천히 들이밀면서 없으면 그냥 진행하는 차는 있어도 정차하는 차량은 본 적이 없습니다.
이렇게 정말 가뭄에 콩 나듯이 있는 저속 주행 차량의 운전자가 대단하다고 느껴질 정도니까요 ㅠㅠ
아래 영상은 오늘 촬영된 영상입니다.
보세요 지키는 운전자가 있는지!!!
이번에는 급하게 촬영하느라 영상의 길이가 짧은데 다음번에는 준비하고 촬영을 할까 생각 중입니다.
이처럼 정부는 단속보다는 우회전 신호등을 설치할 계획을 세웠고 우회전 신호가 실효성이 있는지 없는지에 대해서 조사는 했는지도 궁금하지만 뭐라도 하겠다고 하니 나중에 진행상황을 지켜보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위 영상에 나온 차량도 그렇고 우회전하는 것에 제도를 지킬 것인지 아닌지는 운전자들 마음이지만 최대한 지키기를 바라고 혹여나 지키지 않았을 경우 사고는 나지 않기를 바라봅니다.
지금까지 우회전 단속이 너무 궁금했던 글쓴이 하늘항아리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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