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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 글은 거두 절미하고 음악부터 들어보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사실 이 슬램덩크의 OST는 원래 있지만 우리들의 머릿속에는 박상민 형님의 걸쭉한 목소리로 부르는 이 '너에게로 가는 길'이 진정한 슬램덩크의 주제곡이죠 ^^
뭐 원래 OST를 들어보자 하고 싶지만 그냥 이 것으로 슬램덩크 주제곡은 넘어가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제가 이 글을 왜 쓰는지 검색해서 혹여나 들어오셨다면 이유는 한 가지 이겠죠, 네 '슬램덩크 극장판'이 나왔다는 것입니다.
자세한 이야기보다 위 우리의 가슴을 흔들어 놓았던 시절의 노래로 시작했던 것처럼 예고편을 먼저 보시겠습니다.
슬램덩크는 언제부터
슬램덩크 만화는 대한민국에 1990년에 대한민국에 발을 디뎠습니다.
1992년이면 서태지와 아이들의 데뷔 시절 황금기였던 시기인데 이와 동시에 정말 입소문으로만 엄청나게 퍼져 나가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였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애니메이션 만화로 처음 슬램덩크를 경험하셨겠지만, 저는 친구 중에 만화광이 하나 있어 자연스럽게 만화책으로 접하게 되었습니다.
그때를 생각하면 잠시 다시 그 시절로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럼 위에 간단히 말씀 드린 것처럼 슬램덩크의 국내 도입에서 지금까지 시간을 잠깐 훑어보고 가겠습니다.
이 슬램덩크는 위에 짧게 언급했던 것처럼, 1990년 당시뿐 아니라 이전에도 서점에서 일 순위 판매 부스를 자랑하는 '주간 소년 점프'를 통해서 연재가 시작되었습니다.
내용은 다들 아시는 것처럼 북산 고등학교 농구부에 강백호라는 인물이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말도 안 되는 이야기로 제가 지금 기준으로 간단히 정리하면 농구에 니은자도 모르는 아이가 농구를 잘하는 여자아이에 반해 농구를 접하고 나중에는 말도 안 되는 스킬인 슬램덩크를 보여주면서 농구를 알아가는 내용을 담은 만화입니다.
여기서 내용과 다른 이야기를 잠시 하고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흐름을 깨서 죄송합니다.
제가 1990년 그리고 만화책 단행본으로 나온 1992년이면 한창 학생 시절입니다.
저는 공부는 엉망진창이었지만 뭔가 나만의 생각이 있어 선생님에게 내 주장을 이야기하다가 정말 엄청나게 두들겨 맞는 그런 캐릭터를 가진 놈입니다.
어떤 이야기를 하려고 하냐면 저는 일본 만화를 애니메이션은 짱가, 마징가, 그레이트 마징가, 캔디, 밍키, 우리네 어린 시절 만화는 다 일본 만화였습니다.
당연 일본 정신을 은연중에 강제로 흡수당하면서 자라 왔던 세대입니다.
그러다 고등학교 때 공작왕, 이어지는 드래곤볼, 그리고 대학 때 슬램덩크...!!
제가 이 만화가 잘못되었다, 뭔가 애국정신을 표방하며 쓸데없는 피해의식을 말하려는 것이 아니라, '왜 우리는???'이라는 의문이 들었던 것을 말씀드리고 싶어서입니다.
나중에 회사 생활을 하면서 과거 PC 통신은 음지 비대면 문화였다면 인터넷이 발달한 지금은 양지 인터넷 문화죠!! 조금만 찾아보면 이유를 알 수 있습니다. 저만이 이렇게 생각하는지 모르지만 제가 생각하는 이유는 대한민국 민족이 고종황제 이후 역사 내용과 군사독제부터 모든 정권을 봐도 항상 남이 만든 제도와 플랫폼에 반짝이는 아이디어와 콘텐츠로 최고를 달리는 상황만 보이고 있다는 것 정말 짜증 납니다.
제가 능력이 되면 뭐라도 해보고 싶지만 대한민국 제도권은 기준을 만들지 못하고 남이 만든 기준에서는 최고가 됩니다.
그 최고로 국뽕에 만취해서 대한민국 만세를 합니다.
저는 그게 화가 나고 싫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어서 슬램덩크 이야기 하다 말고 언급을 하였습니다. 다시 돌아가겠습니다.
그렇게 슬램덩크는 대한민국 사람들 특히 당시 젊음을 상징하는 청소년 대학생에게 엄청난 영향을 줬습니다.
그런 내용은 관련 자료를 찾으면 금방 나옵니다.
당시 '농구 대잔치'에서 엄청난 활약을 했던 사람들 지금의 먹보스로 유명한 현주엽, 잘생긴 선수로 여고생들의 마음을 흔들어 놓은 우지원, 전희철 등 이런 스타성 선수들의 모습과 함께 농구의 붐을 엄청난 유행을 만들어 냈습니다.
본격적으로 알려진다
이런 슬램덩크의 인기는 이 드라마로 절정에 다다릅니다.
이 드라마의 OST를 볼까요? 아마 심장이 꿈틀 댈걸요??
이 음악도 들으면 그 시절 농구를 좋아하는 아이가 농구공 하나로 동네 학교 농구대에서 혼자 자세 잡지 않은 경우는 없을 것입니다.
이 드라마의 제목은 '마지막 승부'!! 이 드라마에 장동건이 나오죠, 그리고 당대 최고의 남자 배우 손지창까지 ^^ 들어봅시다.
아!!! 제가 드라마를 잘 보지 못하는 사람인데요, 이유는 하나입니다. 드라마의 등장인물에 감정이입이 너무 잘된 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주인공뿐만 아니라 나쁜 사람으로 나오는 거지 같은 등장인물의 횡포만 봐도 ㅠㅠ.. 성질이 나서!! 그래서 드라마를 볼 수가 없습니다.
슬램덩크 극장판
위에 많은 이야기를 했는데요, 그 슬램덩크의 극장판이 대한민국에 개봉했습니다.
일본은 이 슬램덩크 극장판으로 지금 전 세계에서 유행이라는 아바타를 누르고 예매 순위에 1위를 달리고 있는 모습입니다.
영상은 위로 가셔서 글 서두에 공유한 영상을 보세요 ^^
1월 4일 개봉한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대한민국에서는 개봉한 지 얼마 되지 않아서 그런지 아니면 다른 요인이 있어서 그런지 는 몰라도 많은 차이로 CGV의 경우 아직 예매 순위 2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2위라니 대단한 것입니다.
만화책 단독으로 나온 시기도 1992년 애니메이션도 1998년 대한민국에서 지금 한창 콘텐츠를 소비하는 나이층으로 봐도 당시 기준으로 아직 탄생 전이거나 아이일 때 등장한 만화니 당연히 모르거나 저 같은 동일한 감동을 가진다는 것은 말이 안 되는 것이니 그럴 수 있다고 해도 정말 대단합니다.
이 번 극장판은 원작자인 '이노우에 다케히코'가 직접 연출한 첫 작품이라 기대가 클 수밖에 없습니다.
내용은 농구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가드 송태섭이 주인공으로 흐르는 이야기로 제가 생각할 때 금방 언급한 농구의 가장 중요한 역할...! 그러니 내용 줄거리에서도 앞으로의 추가 극장판의 내용에 있어서도 많은 영향을 끼치는 극장판이라 저는 생각합니다.
사실 이 송태섭이라는 인물은 만화나 애니메이션이나 그렇게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인물은 아닙니다.
그런데 원작자가 이렇게 극장판을 만든 것은 자신만의 생각하는 스토리에 특별한 이유를, 핵심적인 스토리를 가진 인물이라는 것이겠죠, 저도 기대하는 바가 큽니다.
결혼 이후에 저의 개인 삶은 모두 부서 버린 시간으로 살고 있는 상황에서 작년 탑건 이후로 혼자 가서 봐야 할 영화가 생겼습니다.
갑자기 저를, 똑 같이 생겼다면서 안 선생이라고 부르고 만화에 나왔던 것처럼 턱살을 톡톡톡 치며 만지던 형님이 보고 싶네요!!!
슬램덩크를 좋아하는 한 독자로서의 마음으로 글을 쓴 글쓴이 하늘항아리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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