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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퇴근하려고 버스에 승차했는데 버스에서 흘러나오는 노래 때문에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일이 많아서 다음주 까지는 글을 쓰기 어려울 것 같았는데, 그래서 걱정이 많았는데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버스에서 들었던 노래는 바로 '도시의 그림자' 팀의 '이 어둠의 이 슬픔'입니다.
들어 보실까요?
한동안 강변가요제에서 많은 가수들이 배출되었습니다.
그중에 이 '도시의 그림자'는 1986년 이문세가 사회를 본 강변가요제때 남자 둘과 여성 보컬 한 명, 그렇게 세명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앨범에는 남자 한명 여자 한명 듀엣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여성 가수 이름은 '김화란' 정말 목소리가 어떻게 이렇게 나오는지 앨범을 내고 방송에 출연하였지만 부모님의 반대로 가수생활을 이어가지 못하고 유학을 가버리게 되었습니다.
정말 안타까울 수 없는 사건이죠, 지금이라면 무조건 가수 생활을 하라고 하지 않을까!! 그때는 아무래도 지금 세대와는 다르니까요ㅠㅠ
여성보컬 '김화란'의 목소리를 잘 느낄 수 있는 노래는 사실 '이 어둠의 이슬픔'보다 '타인의 거리'가 더 좋습니다.
'이어둠의 이 슬픔'이 여자 주 노래였다면, '타인의 거리'는 남자가 주이지만 마지막 폭발하는 목소리는 정말 가슴을 흔든다고 할 수 있습니다.
들어보시겠습니다.
A-Ha를 아시나요?
그렇게 이전의 추억 속에 노래 두곡을 연이어 듣다 보니 갑자기 생각나는 가수가 있었는데 바로 'A-Ha'입니다.
'A-Ha' 노래 중에서 많이 들 알고 있는 대표곡 'Take On Me'를 찾아서 바로 들어봤습니다.
'Take On Me'는 1985년 10월에 발매 한 노래로 사실 노래 보다 뮤직비디오로 더 유명해졌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 뮤직비디오를 보시면 국내 가수 및 여러 광고 등에서 해당 기법을 활용해서 촬영을 했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A-Ha'의 'Take On Me' 한번 같이 보실까요?
그런데 이 'Take On Me' 사실 1984년에 발매를 했었는데요 아마 영상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이렇게 데뷔를 했지만 정말 망해서 뮤직비디오 다시 찍고 그래서 다시 나온 것이 대박을 친 것이죠^^
같은 노래라 하더라도 때가 있는 것 같아요 언제 사람들이 좋아해 주고 자꾸 찾는지...!!
원곡을 들어 보시겠습니다. 아마 편곡의 중요성도 바로 아시게 될 거예요 ^^
노래를 쭉 들어보셨는데 어땠나요?
이로서 저의 나이 때도 대충 나올 것 같아서 ㅠㅠ
그래도 가끔은 제가 즐겨 들었던 노래를 가지고 그때의 추억 이야기를 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글쓴이 하늘항아리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