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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가수는 여장을 하는 남자 가수로 유명한 Culture Club입니다.
사실 오늘 이 글을 쓰는 데 있어서 이 가수를 선택해야 하나? 하는 고민이 많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Culture Club의 노래 중에 아는 것이라고는 딱 하나 'Karma Chameleon' 하나만 있기 때문이죠!
음 그래서 좀 찾아보기로 했습니다.
(" )( ")(" )( ")(" )( ") ◀ 둘러보는 중 ㅋㅋ (오랜만에 정통 이모티콘을 써보네요 ^^ Old Pops 이니까 ^^)
아무리 찾아봐도 'Karma Chameleon' 말고는 아는 것이 없네요 ㅠㅠ
이런 Old Pop의 경우는 전주만 들어도 바로 안다 모른다를 알 수 있거든요, 이것을 다르게 표현하면 제가 음악의 깊이가 아주 얕다 할 수 있는 거죠 ㅠㅠ,
어찌 되었건 간에 Culture Club의 Karma Chameleon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음악의 분위기가 어떤가요?
이 'Karma Chameleon'은 저의 기억으로 주로 '2시의 데이트 김기덕입니다'라는 라디오에 많이 나왔고요, 물론 '배철수의 음악캠프', '이종환의 디스크쇼'에도 나오기는 했지만 역시 '2시의 데이트'에서 주로 나왔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처음 Culture Club을 접했을 때 문화적인 충격을 많이 받았고, 이렇게 여장을 하고도 방송에 나오고 유명해지는구나 하고 어린 시절 많은 생각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음악은 하나였지만 아주 강하게 기억에 남은 음악으로 잠시 또 그 시절 시간여행을 다녀온 기분입니다.
그럼 다음에 또 다른 음악으로 찾아뵙겠습니다.
지금까지 글쓴이 하늘항아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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