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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이전 글인 Culture Club의 Karma Chameleon의 글을 쓰려고 검색한 Youtube 관련 영상에 보이는 하나의 이미지 바로 영화 마지막 댄스 단원으로 들어가기 위해 오디션을 보던 중에 나오는 한 장면의 모습 앉아서 한쪽 다리를 곧게 올리는 자세를 한 그 사진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어찌나 유명한 사진인지 실제 여주인공이 아닌 대역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충분히 주인공스러운 사진입니다.
아주 멋있는 자세죠 ^^
이 영상의 노래는 'What a Feeling'이라는 노래로 Flashdance를 대표하는 노래입니다.
Flashdance는 영화 평론가들로 뻔한 스토리, 그리고 스트립 댄스가 자주 나온다는 것으로 혹평을 받은 영화이기는 하지만 입소문으로 대성공을 이룬 영화로 일명 요즘 표현으로 가성비가 좋은 영화로 알려졌다고 합니다.
우리 나라에서도 1983년 9월에 상영을 하여 저는 나이가 일단 너무 어리기도 했고, 그 시절 저는 문화생활이라고는 전혀 하지 않았기에 당연 이 영화는 좀 더 크고 명절날 하는 명화 극장으로 TV에서 처음 접하였습니다.
대부분의 영화가 내용 중에 많은 노래가 배경음악으로 있듯이 이 영화도 여러 노래가 배경음악으로 영화의 스토리에 맞게 주인공의 심리와 상황과 이야기를 잘 꾸며주는 역활을 잘 한 영화 중에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영화 영상 내용과 가장 잘 맞는 음악을 꼽으라면 저는 단연고 Kenny Loggins의 Danger Zone 이지만 말이죠 ^^
Flashdance 영화의 배경음악 중에 저는 사실 'What al Feeling' 보다는 다른 음악을 더 좋아하는 것이 있습니다.
그 노래는 바로 'Maniac' 입니다.
'What a Feeling'은 잔잔하게 시작해서 어느 타임에 비트가 올라가면서 아주 밝은 느낌이 나는 노래라면, 이 'Maniac'은 아주 빠른 비트를 가지고 있지만, 무언가 묵직한 느낌의 마이터 스케일의 노래로 신나지만 힘든 그런 노래라서 더 좋아했던 것 같습니다.
그럼 두 노래 중에 먼저 들어볼 노래는 제가 좋아하는 'Maniac'입니다.
어떠세요? 확실히 더 신나고 좋지 않나요?
이 기분을 계속해서 이어 가도록 하겠습니다. ^^ 바로 가시죠 ^^
What a Feeling은 아무래도 영화 마지막을 장식하는 오디션 심사 장면인 Final Dance로 영화 내용과 함께 나오는 영상을 공유했는데 영화를 아시는 분이라면 더 좋지 않았을까 하는 바람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다음 이미지는 Flashdance를 상징하는 장면 중에 하나로 아마 영화를 다시 찾아봐야지 하는 생각을 들게 할 것이라 생각됩니다.
지금까지 Flashdance라는 영화의 배경음악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오늘 밤은 Maniac 노래를 좀 반복해서 듣게 될 것 같습니다.
저는 이만 마무리 ~~~
아 위에 제가 Kanney Loggins의 Danger Zone이라는 음악을 좋아한다고 했잖아요?
마무리하기 전에 이거 하나 듣고 끝내도록 하죠!
다음은 영화 Top Gun의 주제곡을 가지고 만날 날을 기약하면 지금까지 글쓴이 하늘항아리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