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어처구니없는 일이 잊을만하면 일어납니다. 이번에는 제주도에서 출발해서 대구로 가는 여객기에 승객이 착륙 직전에 출입문을 개방한 사건입니다. 제발 이러지 맙시다. 여객기 출입문 개방 이런 사람들 때문에 출입문을 개방하는 기능에 보안 장치를 걸어 둘 수 도 없고 참 난감한 상황입니다. 어떻게 사람들이 많이 탑승한 여객기의 출입문을 개방할 생각을 한 것인지, 왜 그런 건지 정신 상태가 잘못된 것은 아닌지 정신 감정도 해봐야 하는 것은 아닌가 보입니다. 아 정신 감정으로 몰아가면 처벌을 못 받을 까요? ㅠㅠ 참으로 한심스럽습니다. 제주도에서 출발해서 대구공항으로 가는 아시아나 여객기에 탑승한 피의자 이모(33)씨는 대구에 도착 착륙 직전에 출입문을 개방하는 정말 뻘짓을 저질렀습니다. 승객들이 탑승한 아시아나..
윤석렬.김건희 동물의 농장 출연에 폐지요구 장수 프로그램 동물농장에 윤석렬.김건희가 출연한 이후 게시판에 폐지를 요구하는 글이 쇄도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날의 동물농장의 프로그램은 은퇴한 안내견 새롬이를 찾는 사연자의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었는데, 새롬이의 행방을 찾던 제작진은 경비가 삼엄한 장소에 도착하였고 그곳은 바로 용산에 소재한 대통령의 관저였습니다. 방송은 윤석렬과 김건희가 반려견을 산책하는 친근한 모습을 보여주며, 두 사람의 인터뷰를 방송으로 내보냈습니다. 김건희는 반려견 6마리와 반려묘 5마리를 키우는 이유에 대해서 아이를 가졌다가 아이를 잃게 되었고 남편이 심리적으로 힘들어했다며 그래서, 유기견을 입양해서 왔더니 심리적으로 괜찮아졌다고 이야기하였습니다. 처음에는 임시 보호로 강아지를 보살폈으..
올해 두 번째로 발생하였지만 슈퍼태풍의 위력을 보여준 제2호 태풍 마와르가 괌을 완전히 부셔놓고 지금은 대만 동남쪽 해역에서 아주 천천히 이동 중에 있습니다. 태풍 '마와르'는 처음부터 예상한 경로가 대만을 지나 일본으로 방향을 틀 것이라 예측하였고 그렇기에 우리나라에도 영향이 있을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기도 하였습니다. 태풍의 이동 속도 제가 기상학자는 아니지만 대부분 사람들도 다 아는 사실이 태풍이 바다위에 있을 때 위력이 강하며, 그리고 이동 속도가 천천히 간다면 태풍의 세력을 키우는 경우가 많다는 것인데요, 특히 더운 바다에서 오래 있다는 것은 그동안의 태풍의 행태로 볼 때 확실히 세력을 키우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태풍 마와르는 현재 대만 동남쪽에서 대만을 향해 이동하고 있지만 그 동안 이동한 속..
누리호 3차 발사가 성공을 했다는 소식입니다.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25일 오후 6시 24분 발사에 성공하였습니다. 24일 발사로 일정이 잡혔으나 '누리호'에 기술적인 문제가 발생하면서 발사를 연기하였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시간을 보낸 후 25일 오후 발사에 성공하게 되었습니다. 발사의 순간을 근처에서 보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은데, 영상을 통해서 보는 것으로 위안을 삼을 수밖에 없네요! 발사에서 위성 분리까지 '누리호'의 발사의 시작은 발사대로 이송하는 것부터 시작인데요, 조립동에서 나온 '누리호'는 이동 시 발생할 수 있는 진동 등 여러 가지 이슈를 해결하기 위해 특수 제작한 무인 수송차량으로 시속 1.5Km 속도로 천천히 발사대로 23일 이동을 시작하였습니다. 그렇게 천천히 옮겨진 '누리호'는 2..
태풍 '마와르'가 남서태평양 괌을 통하였습니다. 현재 진로가 필리판, 대만을 거쳐 일본 오키나와가 될 것으로 예상되어 한반도에도 영향이 있을지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미국이 보는 태풍 24일 AFP 통산에 따르면 괌에 상륙했던 태풍 마와르는 괌을 빠져나갔다고 합니다. 미 기상 당국은 수십 년 만에 최대 위력으로 접근하고 있어 바람, 푹우, 해일의 '3중 위협'을 가져올 태풍이라고 경고했습니다. 현재 미국 당국은 브리핑을 통해 섬 나동 쪽에 파도가 최대 9m까지 높게 쳤으며 상륙한 태풍은 섬의 북단을 지나치며 느리게 통과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앞서 조바이든 대통령은 비상사태 선언을 승인했다고 합니다. 여행객의 발이 묶여 이 마와르 태풍으로 인해서 괌을 오가려던 한국인 관광객들도 발이 묶인 상태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