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퇴근 시간 때부터 조금씩 내리던 비는 밤새 쉬지도 않고 내리더니 사무실 창에 내리는 빗소리가 제 몸의 심장을 만지고 있습니다. 정말 오랜만의 비네요, 오늘 출근 직행 버스의 TV에서 홍성의 주 불이 잡혔다는 텍스트 뉴스가 나오고 순간 고생하신 소방관 및 지원한 공무원들의 노고에게 수고했다고 말을 하였습니다. 어제 오늘처럼 비가 전국에 내려 말라버린 대지를 촉촉하게 하여 산불이 나는 것을 예방했으면 하는 마음이 있습니다. 출근한 사무실에서 본 비오는날 거리 풍경을 오랜만에 담아 보았습니다. 즐거운 하루 되시길 기원합니다. 전국 날씨 구름 지도를 보니 다행히 전국을 비구름이 감싸고 있는 모습이네요, 그리고 서쪽 중국 산동반도를 중심으로 바람이 휘몰아치고 있어 아주 바람이 강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지만..
저는 아직 코로나에서 자유로워지지는 않은 것 같은 느낌이지만, 이미 사람들은 코로나에서 다 벗어난 상황처럼 행동하고 있습니다. 이전 올린 글에서도 저는 또다시 그 코로나를 겪고 싶지 않은 마음에 대중교통 안에서도 마스크가 해제되었음에도 저는 아직 마스크를 하고 이용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이니 놀이동산은 어떨까요? 대표적인 놀이동산인 롯데월드와 에버랜드의 모습을 보면? 아래 에버랜드 사진은 작년 어린이날 사진입니다. 이렇게 사람들이 많이 모이면 어떤 것이 제일먼저 짜증이 올라올까요? 다른 분들은 어떤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패스권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을 보면 짜증이 납니다. 한가지 놀이기구를 타기 위해서 길게는 2시간을 계속 서서 기다려야 하는 상황도 자주 나오는데 입구부터 다른 이상한 출구로 손가락 ..
강남 한 복판에서 여성을 납치해 살인 및 시체 유기를 한 일당의 행적 및 증언에서 끼워 맞히기 이상했던 퍼즐의 한 부분이 풀렸습니다. 우리가 의심했고 경찰이 의심했던 것처럼 공범이 추가로 붙잡혔습니다. 그래서 피의자는 4명으로 늘어 났습니다. 이들은 코인을 탈취하려고 했지만 결국 미수에 그쳤고, 애꿎은 피해자만 만드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우리는 이 사건을 통해서 돈에 대한 인간의 욕심이, 그리고 그 욕심으로 인해 인간이 순간 악마로 변할 수 있는 그런 존재라는 것을 확실히 알 수 있습니다. 피의자 이모 씨와 피해자의 관계 사건을 수사 중인 수서경찰서는 피해자를 납치 살해한 황모(36), 연모 씨(30)와 함께 범행 수개월 전부터 렌터카 등을 이용해 피해자 미행 및 감시했던 A 씨(24)를 강도 살인 예비..
나는 이런 생각을 많이 하고 살았던 사람입니다. 바로 '세상일이 어느 한사람 마음처럼 되겠는가?'입니다. 그 상황을 그대로 보여준 사건이 바로 백종원 국밥거리 사건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결국 백종원의 국밥거리에서 백종원의 이름을 떼기로 결정하였다고 합니다. 저도 영상을 보면서 참 안타깝다는 마음을 가졌습니다. 우선 영상부터 보시겠습니다. 나는 잘 떠 났다 생각한다 어떻게 되던 마음 상하는 사람이 생기기 마련입니다. 문제는 정말로 좋은 상황을 만들기 위해서 자신의 비용을 사용하며 시간이라는 모은 인간에게 평등한 자신의 노력까지 사용한 사람이 상처를 받게 된다면 그것이야 말로 큰일이고 걱정되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이번 사건을 오롯이 저의 개인적인 생각으로만 말씀드리면, 자신의 고향이었던 예산도 다른 지..
강남 납치 살인 사건을 처음 접했을 때 너무나 계획이 치밀하다고 느낀 것은 정말 명확하고 짧은 시간에 범행을 저질렀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전 제가 남기 글에도 분명 지인이었을 것 같다는 글을 남기기도 했는데요, 제가 남긴 의심의 글 중에는 코인을 탈취할 것이면 좀 살려 놓고 뭔가 협박을 하던가 해야 하는데, 이들은 납치하자마자 살해를 저질렀다는 것입니다. 뭐 어떤 영화처럼 조선족을 이용한 그냥 보복 살인 같다는 생각까지 했었는데, 조사를 하면 할수록 이상한 점이 계속해서 나오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공범이 또 있다? 의심과 조작으로 아주 최고인 조선일보의 기사 제목을 보면 "주범은 특수부대, 행동책은 조폭 출신… ‘강남 살해’ 공범 또 있다?" 이런 제목인데 엄청난 이야기가 숨어 있다는 느낌이 들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