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VS 웨스트햄 손흥민 투입 4분 만에 5호 골 AC밀란전에서 1:0으로 래스터시티 전 패 이후 2연패를 기록하면서 침체된 팀 분위기를 웨스트햄 전 승리로 분위기 반전에 성공하였습니다. 이날 손흥민은 벤치에서 시작하여 경기 시작은 케인과 히샬리송, 클루세프스키를 스리톱으로 시작하였습니다. 허리에는 호이비에르와 스킵이, 좌우에는 로얄과 데이비스가 출전, 스리백은 로메로와 다이어, 랑글레가 출전했고, 포스터가 골문을 지켰습니다. 그렇게 0-0으로 전반을 마친 후 후반 11분에 로얄의 골로 앞서 나간 상황에서 승부수를 내기 위해 후반 23분에 손흥민을 투입하고 이어 27분에 케인의 패스를 손흥민이 골로 마무리하였고, 이 골이 결승 골이 되었습니다. 뭐랄까 선발 출전을 하지 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을 후반에..
오는 3월 6일은 잠자는 개구리가 깨어난다는 경칩(驚蟄)입니다. 만물이 약동하며 새로운 생명이 생기고, 겨울잠을 자던 동물들이 땅 속에서 깨어난다는 뜻으로 날씨가 따뜻해 초목의 싹이 돋기 시작한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회사 근처 공원에 가니 이미 푸릇푸릇한 이름 모를 풀이 올라오고 있더라고요 ^^ 본래는 계칩(啓蟄)이라는 이름이 었지만 여러 가지 사유와 오랜 시간이 지나 경칩으로 정착된 것이라고 합니다. 오늘 모란 시장에 다녀왔는데 시장에는 보신용 한약재료를 파는 한약방 앞에 이미 개구리가 큰 대야에 있더라고요, 재미있기도 했고 놀라기도 했습니다. 경칩에 대한 이야기를 좀 알아보려고 찾아보니 위에 조금 언급한 계칩에서 경칩으로 바뀔 때 경자가 놀랄 경에서 온 말이라고 하면서 이 무렵 대륙에서 남하하는 한..
오늘이 우수라고 하네요!! 얼음이 녹고 눈이 그치고 비가 내린다는 그런 절기이죠, 그렇지 않아도 오늘 새벽에 눈이 잠시 내리다 비로 바뀌고 그리고 지금은 찬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우수(雨水)는 24절기 중 하나에 속하는 절기로 입춘 15일 후인 매년 2월 19일을 기준으로 하고 있다 합니다. 기온은 확실히 추위는 줄어든 듯 싶습니다. 다만 그렇다고 영하로 떨어지는 기온이 없지는 않아요, 하지만 한 겨울처럼 추운 날은 이제는 오지 않을 것이라 생각하면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날씨 예보를 보니 내일부터 조금 떨어져 화요일에는 좀 추울 것으로 안내를 하고 있네요, 겨울이 가는 것이 아쉬운 거겠죠 ^^, 이제 봅을 준비하고 마음가짐도 그리고 신체 리듬도 바뀌는 시절이라 건강을 조심해야 할 것 같습..
은행권, 임금-성과급 인상률 껑충 매해 초 듣는 여러 가지 뉴스 중에 아주 자주 나오는 뉴스 중 하나가 아마 은행권 임금 인상에 대한 내용일 것입니다. 왜 이렇게 생각하냐면, '남의 돈으로 돈 놓고 돈 먹기로 얼마나 뜯어먹는 거야?'라는 비슷한 말을 하시는 분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은행권의 연봉이 높다는 것은 정확한 금액은 아니더라도 매스컴 및 여러 통로를 통해서 듣고 있는 내용이고, 이렇게 말을 했을 때 은행권 분들이 부정하지는 못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런데 매번 엄청난 인상률 뉴스가 나오고 있으니 도대체 임금이 어디로 향하고 있는 건지 은행권 근무자가 아니고서는 더 정확히 모르기에 더 이런 말이 나오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래 공유한 기사를 쭉 훑어보니, 대략 3%에서 4% 인상률 거기에 현금처럼..
15일(한국시간) 외신 등에 따르면 최근 칠레의 마우라 무뇨스(7)는 유방암에 걸려 유방절제술을 받았다고 합니다. 7세 여아가 유방암이라니 ㅠㅠ.. 엄청난 이야기인 것 같습니다. 목욕을 하고 아이의 몸을 닦아 주다가 아이의 가슴에 멍울 같은 것이 만져졌고 병원에 방문했지만 암으로 추정되는 상황에 나이 너무 어린아이를 집도하려는 의사는 그렇게 많지 않았다고 합니다. 우여곡절 끝에 수술을 받았고 다행히도 수술은 잘 되었다고 합니다. 재발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하기는 했지만 엄마는 아직 가슴절제 수술이 어떤 의미를 가지는 것인지 알지 못하는 아이가 나중에 상처를 받지 않을까 걱정이라고 했는데, 당연합니다. 정말 걱정이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렇게 귀여운 아이가 어찌다 이 아이는 결국 최연소 유방암 환자로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