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기사를 접하고 '어떻게 이런 짓을 할 수 있는 거지?'라는 생각이 먼저 떠올랐습니다. 정말 이놈들을 잡아다가 어떤 드라마처럼 공개 태형을 하는 벌을 내려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었습니다. 더구나 이 일당은 학원가 이근 중학교에서도 이 필로폰 음료를 나눠준 것이 6일 확인이 되었습니다. 기사에서는 아직 이 필로폰 음료를 마신 중학생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하는데, 생각만해도 끔찍합니다. 아이 둘을 키우는 부모로 학교 앞에서 뭘 나눠주는 사람이 학원 말고도 이런 거지 같은 경우도 있다는 사실에 화가 치밀어 오릅니다. 아들이 다니는 학교에서도 공문이 온 적이 있습니다. 학교 앞에서 아이들에게 사탕을 나눠주고 차에 태워 납치하려는 시도가 있었고, 그래서 아이들에게 주의를 주라는 내용이었습니다...

기사를 보자마자 저는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미친 거 아니야?' 뭐 이런 개새가 다 있나? 싶어 기사 제목을 다시 읽어보고 또 읽어봐도 이 사람 정신병자인가 싶은 생각을 지울 수가 없었습니다. 지하철은 버스와 다르게 타고 내리는 승객을 눈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교통수단입니다. 지하철은 지역을 이동하는 기차와도 다른 이동 수단입니다. 대중교통 중에는 가장 많은 인원을 수송하는 수단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래서 지하철을 타다 보면 자연스럽게 드는 것이 기관사들의 안내방송입니다. 승객 중에는 문이 닫히고 있는 상태인데도 억지로 타려고 하는 부류도 있고, 타고 있던 승객이 뒤늦게 내리겠다고 타고 있는 승객을 밀어버리거나 하는 상황도 발생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기관사들이 너무 혼잡하거나 문제가 있다고 판단이 되..

전두환의 손자 정우원이 5.18 국립묘지에 방문하였습니다. 위 사진은 전우원 씨가 자신의 옷으로 5.18 묘지 1 묘역 내에 있는 김경철 열사 묘비를 닦는 모습입니다. 자신의 옷으로 닦는 다는 것은 어떻게 생각하고 한 일일까요? 지금까지 기사로 올라온 사진 속 전우원 씨의 얼굴을 보면, 저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뭔가 그동안 어떤 일이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엄청나게 머리를 비운 듯한 표정을 하고 있는 것으로 느껴집니다. 전우원씨는 비자금에 대해서도 폭로를 계속 이어가고 있는 중인데, 전두환의 침실 벽에 가득 든 돈봉투!, 이순자 여사가 연희동 자택에서 일하는 아주머니들의 아이들 학비를 지원했다는 내용, 전우원 씨 어머니가 연희동 자택 금고 안에 엄청난 돈이 있었다고 말했다는 내용 등 정말 많은 이야기를..

서울 강남구 납치 살해 유기 사건의 배후로 지목된 가상자산 업계 관계자 유 씨가 경찰에 의해 검거되었습니다. 처음부터 지인관계에서 분명 배후가 있을 것으로 어떤 사람이 보더라도 합리적으로 생각할 수밖에 없었던 사건인데 결국 말을 하지 않던 이경우도 진술을 하게 되었고, 황대한, 연지호가 진술한 내용에도 이경우가 윗선인 유 씨, 황 씨를 통해 착수금으로 4천만 원을 받았다는 취지로 진술을 한 것에 대해서 경찰은 계좌를 확인해 왔다고 합니다. 그런데 위 신상 공개된 사람의 얼굴 사진 지금의 모습과 같을지 또 의심스럽네요 ㅠㅠ 또한 경찰은 신상 공개한 것에 대해서 “수개월 전부터 치밀하게 범행을 준비해 공개된 장소에서 피해자를 납치 후 살해하는 등 범죄의 중대성과 잔인성이 인정된다”고 했으며, 피의자 일부가 ..

저는 아직 코로나에서 자유로워지지는 않은 것 같은 느낌이지만, 이미 사람들은 코로나에서 다 벗어난 상황처럼 행동하고 있습니다. 이전 올린 글에서도 저는 또다시 그 코로나를 겪고 싶지 않은 마음에 대중교통 안에서도 마스크가 해제되었음에도 저는 아직 마스크를 하고 이용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이니 놀이동산은 어떨까요? 대표적인 놀이동산인 롯데월드와 에버랜드의 모습을 보면? 아래 에버랜드 사진은 작년 어린이날 사진입니다. 이렇게 사람들이 많이 모이면 어떤 것이 제일먼저 짜증이 올라올까요? 다른 분들은 어떤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패스권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을 보면 짜증이 납니다. 한가지 놀이기구를 타기 위해서 길게는 2시간을 계속 서서 기다려야 하는 상황도 자주 나오는데 입구부터 다른 이상한 출구로 손가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