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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앙일보 기사 갈무리

 이 기사를 접하고 '어떻게 이런 짓을 할 수 있는 거지?'라는 생각이 먼저 떠올랐습니다.

 정말 이놈들을 잡아다가 어떤 드라마처럼 공개 태형을 하는 벌을 내려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었습니다.

 더구나 이 일당은 학원가 이근 중학교에서도 이 필로폰 음료를 나눠준 것이 6일 확인이 되었습니다.

 기사에서는 아직 이 필로폰 음료를 마신 중학생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하는데, 생각만해도 끔찍합니다.

 

 아이 둘을 키우는 부모로 학교 앞에서 뭘 나눠주는 사람이 학원 말고도 이런 거지 같은 경우도 있다는 사실에 화가 치밀어 오릅니다.

 아들이 다니는 학교에서도 공문이 온 적이 있습니다.

 학교 앞에서 아이들에게 사탕을 나눠주고 차에 태워 납치하려는 시도가 있었고, 그래서 아이들에게 주의를 주라는 내용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는 단순히 마약을 나눠 주는 범죄가 아닙니다.

 

  • 음료수를 나눠 준 조가 전화번호를 확보
  • 협박조가 아이들의 마약 투약을 빌미로 금품요구

 이들은 경찰에 신고하면 아이들 인생이 끝난다고 협박했던 것으로 나왔습니다.

 여기서 답답한 것은 음료수 나눠 줬다고 전화번호를 알려주는 아이들은 또 뭔지 그것도 고등학생이나 되는 아이들이, 덩치만 컸지 확실히 아이들이라 어쩔 수 없나 봅니다.

 부모들이 정말 지속적으로 주의를 줘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개 같은 넘들!! 욕이 안 나올 수 없습니다. 

 이에 윤석렬 대통령은 '검경 힘을 합쳐 마약 조직을 뿌리 뽑아야'한다고 말했다고 하는데, 거 쓸 때 없는데 모든 에너지를 쓰고 있는 윤석렬과 한동훈이 이런 것에 더 신경 쓰기를 바라볼 뿐입니다.

 그런데 굥은 또 문제 파악을 잘 못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네요, 당연 마약 조직도 뿌리 뽑아야 하는 것은 맞지만 해당 사안에 대해서 면밀히 검토하고 교육부와 함께 대책을 마련하는 방향으로 흘러야 할 것 같은데, 답답한 건 저만 그러는 걸까요?

마약은 아니야

 위 보이스핑싱 조직이 이제는 마약까지 이용해서 범죄를 저지르고 있다는 것에 화도 나고 어떻게 해야 하나 걱정이 되기까지 합니다.

 아직 약자인 아이들을 상대로 활동범위를 넓히고 있다는 것에 정말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제가 이전 올린 게시물인 펜타닐이 다시 생각나네요 펜타닐을 국내에서도 쉽게 구매가 가능하다고 하는데 가끔 유튜브로 공유되는 영상 중에 차량을 수색하던 경찰이 가방을 열자마자 기절하는 것이 나오는데 그것이 펜타닐에 대한 대표적인 현상입니다.

 냄새만 과하게 맡아도 그렇게 되는데 그것을 투약하다니 ㅠㅠ 

놀이처럼 번지는 마약

 이어지는 내용은 마약을 놀이로 생각하는 학생들이 많아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아이들에게는 왕따라는 심각한 문제가 있어서 다른 아이들에게 외면당하지 않으려고 싫어도 억지로 하는 경우가 있는데 저희 때는 담배, 그리고 심각한 놈들은 본드 흡입이 있었지만, 지금은 마약이 되어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저 수서인데, 급(갑자기) 땡겨서 일어남. 아이스(필로폰) 0.5g 오늘 아침 되나요?' 이렇게 주문하면 5~6시간 만에 주문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기사에 나온 내용을 보면, 지난 5일 새벽 3시 15분, 마약 구매자 A 씨는 텔레그램 마약 판매 대화방에 접속해 위와 같이 물었고, 1분도 되지 않아 판매책 B 씨는 “가능”이라며 무통장입금 번호를 남겼습니다.

 A 씨가 18분 뒤 “입금 완료”라고 보내자 B 씨는 “장소 알려 드릴 테니 잠시 눈 붙이세요”라고 하고, B씨는 마약을 숨겨 놓은 장소 사진과 주소를 남겼고, A 씨는 오전 7시 55분 “출근하기 전 픽업 잘했습니다. 퀄(퀄리티) 죽입니다. 단골 확정입니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을 띄웠다고 합니다. 

 

 이내용은 마약을 판매하는 판매책의 실 구매 후기를 올려놓은 것을 캡처한 것이라 고합니다.

 이렇게 아주 쉽게 마약을 구매하고 있고 문제는 직장인, 가정주부, 학생까지 아무런 죄의식 없이 구매를 하고 투약을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하고, 이들은 SNS에 인증샷 놀이를 하는 등 이래서 되나 싶을 정도로 문제가 심각해 보입니다.

 특히 마약을 구매한 자들은 주로 지하철, 버스, 카페등 일상 공간에서 투약을 하고 그것을 인증샷을 찍고, 점점 더 놀이처럼 번저가는 상황이기 때문에 정말 대책을 잘 세워서 실행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윤석렬 대통령니 마약, 조직을 뿌리 뽑겠다고 했는데 어떻게 어떤 방법으로 하실 건가요? 위에도 언급했지만 쓸 때 없는 곳에 자신의 위치를 위협할 만한 사람들만 골라서 한동훈이랑 작당해서 괴롭히지 말고 이런 민생에 관련된 내용에 에너지를 좀 많이 사용하시기를 바랍니다.

 그러면 당신의 인식이 좀 바뀌지 않을까요?

 

 그리고 학교에서 좀 적극적으로 이런 문제에 대해서 나서서 교육하고 죄라는 것을 어릴 때부터 잘 가르쳐야 합니다.

 학교는 부모를 대신해서 아이들을 잘 키우는 기관으로, 책임감 없는 공무원 일하는 것처럼 행동하는 선생들처럼 하지 마시고 최근에도 뭐 물어봐도 하나도 모르겠다로 일관한 반포고등학교, 서울대학교 관계자 두 명처럼 무책임한 행동을 하지 마시고 바른 아이들로 나중에 사회에 나와서 바른 어른이 되게 지도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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