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의 제목만 봐도 이 사람들이 얼마나 다른 세상에서 살고 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우리가 정치인에게 받는 무시는 이미 많이 경험하고 있고, 그 들의 말로 상처를 받는 민중이 많다는 것은 이미 잘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의사들도 자신들은 다른 일반인과 달라!라는 생각을 은연중에 가지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인간 사회은 계급이 있는 것이 아니라 역할이 있는 것이다. 저를 포함해서 많은 사람들이 착각하는 것이 있습니다. 문제는 이런 착각으로 인해서 행동과 말을 하고 그로 인해서 피해를 보는 사람들이 발생하고 더 나아가 정말로 더 큰 착각을 만들며 이것이 정답이구나 생각하게 되는 상황 느끼게 됩니다. 그것은 바로 사회는 계급이 있는 것이 아니라 역할이 있는 것임에도 자신의 역할이 지위 계급이라고 생각하며 행동하..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 사고가 나지 38년이 지난 이 시점에서 방사능에 영향을 받지 않는 벌레가 발견되었다는 소식이 나왔습니다. 여러 영화, 드라마, 만화를 통해서 방사능으로 인해 발생한 돌연변이로 새로운 생물이 나와 인간을 위협한다는 내용이 종종 나오고는 했는데, 이번 소식은 방사능에 전혀 영향을 받지 않는다는 내용이라, 문득 걱정부터 앞서는 것은 저만 그러겠죠? 방사능 면역 벌레 뉴욕대 연구진이 체르노빌 출입금지 구역에서 사는 벌레를 분석한 결과 방사능 물질에 면역을 가진 선충을 발견했다고 국제학술지 '미국국립과학원회보(PNAS)'에 발표하였습니다. 체르노빌 원자력발전소 방사능 누출사고는 1986년 4월에 원전 4호기가 폭발하여 발생한 사고로 많은 피해자를 만들었던 사고입니다. 사고이후 발전소를 기준..
양천구의 한 동네의 어린이 공원에 이해가 가지 않는 현수막이 걸려있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사진에는 어린이 공원내 축구, 야구 등 공놀이를 자제해 달라는 현수막이 걸려있습니다. 이런 상황인데 애를 낳으라고요? 도대체 어디까지 망가질 건가요? 노키즈존? 이런 형태의 현수막은 보통은 시간대를 지정하여 야간에 조용히 해달라는 내용이 대부분입니다. 그런데, 양천구 이곳은 시간과 상관없이 어린이 놀이터에서 놀지 말라고 한 내용의 현수막이 붙어있습니다. 순간!! 세상이 이런데 아이를 낳아서 기르라는 말을 하는 건가? 싶었습니다. 사진 속 어린이 놀이터 모습이 어떤지 보통 저런 연립들이 있는 곳의 어린이 놀이터는 저도 이전에 살던 집 바로 앞에 어린이 놀이터가 있었는데, 크지 않습니다. 그런데 현수막에는 '야구'라..
테무와 알리가 세계를 잡아먹고 있습니다. 사람의 기본 본성 가성비를 중요시하는 것은 전 세계 어떤 나라를 가던 마찬가지 기는 하지만, 대한민국 민중은 특히 더 그런 성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여타 다른 나라보다 더 빨리 무너질 것이라 생각합니다. 테무 설치해 볼까? 이번 MBC 탐사기회 스트레이트에서 3월 10일 방송한 '알리ㆍ테무의 공습-혁신 엔진 꺼지는 한국 경제' 영상을 보면서 여러 가지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선 영상의 제목처럼 알리/테무가 이 나라 대한민국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인지 간단하게 먼저 살펴보겠습니다. 작년 초 저는 배우 마동석의 광고로 알리라는 쇼핑 앱을 설치하였습니다. 사실 이미 이전부터 알고는 있었고 설치도 해본 적이 있기는 하지만, 이렇게 쇼핑을 위해서 설치한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