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728x90

 이 나라의 최고의 교육기관이라고 하는 서울대에서 집단 성범죄가 일어나 너무나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후배 피해자 여학생들은 20명으로 확인되며 해당 여학생들의 얼굴 사진을 합성한 이름하여 DeepFake 영상을 텔레그램에 유포한 서울대 출신이 구속되었다고 합니다.

 

서울대사람들 사이트 갈무리

서울대판 n번방

 서울경찰청 사이버 수사대는 서울대 출신으로 자신들의 후배의 얼굴과 성인물을 합성한 것을 텔레그램에 유포한 혐의로 40대 A 씨를 구속하였습니다.

 

 사람은 고쳐 쓰는 것 아니라고 했습니다.

 저도 제 자신을 돌이켜 보면 단점은 정말 고쳐지지 않았고, 지금 현재까지 끊임없이 저의 성향을 드러내며 문제를 만들고 있는데, 이렇게 이런 생각을 하고 행동에 옮기는 이런 짓거리는 절대 고쳐지지 않을 것으로 저는 생각합니다.

 

 또한, 뭔 놈의 범죄자의 인권을 지킨다고 A 씨라뇨? 참 답답합니다.

 바늘 도둑이 소도둑 된다는 소문은 괜히 있는 것이 아닙니다.

 이 사람! 아마 나중에는 합성물이 아닌 실제 사람을 가지고 범죄를 저지를 인간 이하의 아니 동물도 아닌 괴물일 뿐입니다.

 적어도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이렇게 피해를 입은 여학생은 20여 명으로 확인되었고 이중 12명이 경찰에 고소장을 낸 상태라고 합니다.

 고소장을 냈다고 하더라도 이미 피해는 발생한 것이고 다른 피해와 달리 이미 인터넷을 타고 퍼졌다면 복사본이 원본처럼 돌아다니는 상황이 생겼다고 봐도 무방한 상태라 걱정이 아닐 수 없습니다.

 

 문제는 이 피의자 A 씨가 만들어낸 가짜 음란물을 가지고 유포만 한 것이 아니라 그 내용을 피해자에게 공유하고 피해자의 신상정보도 유포, 성적 조롱까지 나아가 계속해서 퍼뜨리겠다며 압박을 가한 것까지, 아주 파렴치한 행동을 했다는 것에 정말 치가 떨릴 정도고 n번방이라고 말을 해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인 것 같습니다.

 

이해가 되지 않은 경찰의 행보

 피의자이며 괴물인 A 씨는 이러한 행보를 3년을 넘게 행해왔다고 하는데 그 이유가 너무나 터무니없다고 저는 생각이 되는 내용이었습니다.

 피해자들이 신고한 초기 당시에 경찰은 피의자를 특정하지 못하고 수사가 진전되지 않자, 여성들은 음란물 합성에 이용된 사진이 카카오톡 프로필 사진이라는 것을 알아내고 직접 피의자를 찾아 나서기 시작했다고 기사는 소개하고 있습니다.

 

 결국 피해자는 자신들의 카카오톡 친구 중 겹치는 사람을 찾아냈고 그가 피의자 A 씨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렇게 피의자까지 찾아서 적극 신고에 나섰지만 경찰은 수사 단서가 발견되지 않았다, 포렌식을 했지만 관련 데이터가 나오지 않았다는 점 등을 이유로 무협의 처리를 했다는 것입니다.

 정말 속 타는 피해자들이 모여 고소를 했음에도 어떻게 보면 내 할 일 할 거는 다했다는 공무원적인 발상으로 피해는 있고 합성한 음란물이 있음에도, 경찰도 검찰까지도 고소를 기각해 버린 것입니다.

 

 이게 뭡니까? '요즘 한 사람만 지키면 돼, 한 가족만 지키면 돼!!'라는 사명이라도 가지고 있어서 다른 일은  하지도 않는 것인가요? 

 이련 결과에 피해자들은 스스로 법원을 찾아 해당 사건을 재판에 넘겨달라며 재정 신청을 하였고, 법원은 경찰과 검찰의 결정을 뒤엎고 재판에 넘기는 것이 타당하다고 하였습니다.

 이에 경찰은 수사를 다시 진행하여 피의자 A 씨를 구속하고 공범이 더 있을 것을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고 합니다.

 

DALL-E 이미지 생성

 

 뭔가 싶죠, 좋게 생각해서 할 일이 너무 많아 이 정도 피해는 직접 몸으로 피해당한 것이 아니니 그냥 덮어두자 이런 생각을 했을까요? 다시 수사하면 증거가 나오고 처음 수사하면 증거가 안 나오고 그러는 건가요?

 뉴스를 보다 보면 초동수사가 미흡했다는 이야기가 너무나 많이 나오고 있는데, 그런 것에 대한 한 사례가 아닐까도 생각이 됩니다.

 속상하네요!!

 

'서울대판 N번방' 성범죄 발생…40대 서울대 출신이 저질렀다

우리나라 최고 교육집단으로 꼽히는 서울대에서 집단 성범죄 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후배 여학생들의 얼굴 사진을 합성한 음란물을 텔레그램에 유포한 서울대 출신이 구속됐으며 피

www.inews24.com

 

728x90
반응형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