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천구의 한 동네의 어린이 공원에 이해가 가지 않는 현수막이 걸려있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사진에는 어린이 공원내 축구, 야구 등 공놀이를 자제해 달라는 현수막이 걸려있습니다. 이런 상황인데 애를 낳으라고요? 도대체 어디까지 망가질 건가요? 노키즈존? 이런 형태의 현수막은 보통은 시간대를 지정하여 야간에 조용히 해달라는 내용이 대부분입니다. 그런데, 양천구 이곳은 시간과 상관없이 어린이 놀이터에서 놀지 말라고 한 내용의 현수막이 붙어있습니다. 순간!! 세상이 이런데 아이를 낳아서 기르라는 말을 하는 건가? 싶었습니다. 사진 속 어린이 놀이터 모습이 어떤지 보통 저런 연립들이 있는 곳의 어린이 놀이터는 저도 이전에 살던 집 바로 앞에 어린이 놀이터가 있었는데, 크지 않습니다. 그런데 현수막에는 '야구'라..

테무와 알리가 세계를 잡아먹고 있습니다. 사람의 기본 본성 가성비를 중요시하는 것은 전 세계 어떤 나라를 가던 마찬가지 기는 하지만, 대한민국 민중은 특히 더 그런 성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여타 다른 나라보다 더 빨리 무너질 것이라 생각합니다. 테무 설치해 볼까? 이번 MBC 탐사기회 스트레이트에서 3월 10일 방송한 '알리ㆍ테무의 공습-혁신 엔진 꺼지는 한국 경제' 영상을 보면서 여러 가지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선 영상의 제목처럼 알리/테무가 이 나라 대한민국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인지 간단하게 먼저 살펴보겠습니다. 작년 초 저는 배우 마동석의 광고로 알리라는 쇼핑 앱을 설치하였습니다. 사실 이미 이전부터 알고는 있었고 설치도 해본 적이 있기는 하지만, 이렇게 쇼핑을 위해서 설치한다는 ..

여러분은 어떻게 죽기를 바라나요? 인간은 어차피 죽을 것입니다. 우리의 미래는 결정되어 있습니다. PD수첩에서 이 죽음에 관한 이야기를 우리가 다 아는 선택하는 방법에 대해서 방송하였습니다. 조력사에 대한 이야기 쉽게 선택할 수 없는 삶의 마지막 순간! 우리는 어떻게 하고 있을까요? 방송은 아픈 사람들 이야기 치료가 되지 않고 죽음을 기다려야 하는 분들의 이야기로 시작하여 영상의 대부분의 이야기를 채우고 있습니다. 그분들의 이야기는 이렇습니다. 죽음도 삶의 일부다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행복한 죽음이라는 것이 어떤 것이 있을까? 생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여기서 우리가 이미 알고 있는 어르신들의 말이 있습니다. '자다가 그냥 갔으면...!!' 왜 그런 말을 하는지 우리는 마음속으로 이미 알고 있습니다. ..

일본 만화 중에 국내에 잘 알려진 것중 드래곤볼, 닥터슬럼프를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저도 애독했던 만화인데요 이를 그린 일본 작가 도리야마 아키라가 3월1일 급성 경막하출혈에의 향년 68세로 별세했다고 현지 언론이 8일 밝혔습니다. 도리야마 아키라 별세 저에게 있어서 드래곤볼과 닥터슬럼프는 어린시절 추억에서 시작해서 성인이되어도 애니메이션으로 지속해서 영향을 줬던 작품입니다. 그래서 어떤 분이 이런 내용과 그림을 그리나 한참을 찾아보기도 했던 기억이 있는데요, 그분 도리야마 아키라 작가님께서 3월 1일 급성 경막하출혈로 세상을 떠난다고 합니다. 소년 점프라는 만화 책에서 닥터슬럼프를 처음 알았고, 주인공 로보트 아이 '아라레'의 엉뚱함이 정말 엄청난 몰입도를 만들며 빠졌들었던 추억이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