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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사건반장에서 차량 10대를 벽돌로 부순 남자의 사건이 방영되었습니다.
정말 대한민국은 화의 민족인가요? 저도 화를 참지 못하고 반 자해성 행동을 하고 싶은 충동이 올라오는데, 저도 참으로 심각한 상태죠ㅠㅠ, 저는 영상에 나오는 남자처럼은 정말 되지 않도록 스스로를 다독이고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차량 10대를 벽돌로 부순 남자
위에 사진을 보셨나요? 정상적인 상태가 아니라는 것은 누가 봐도 알 수 있을 듯싶습니다.
저분의 뒷모습에서 느껴지는 화가 얼마나 큰지 사진을 통해서도 느껴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저분은 여자친구의 휠체어를 밀고 가던 중 길을 막았다며 주차된 차량을 벽돌로 부수는 행위를 하였습니다.
영상을 잘 보시면 아시겠지만 부서진 차량은 일명 개구리주차라는 것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한 영상에 반대편 길가도 보이는 것으로 보아 아주 좁은 골목임을 알 수 있고 도로의 바닥에는 30Km 속도제한이 그려져 있고 길가에 실선이 있는 것으로 보여 분명 10대의 차량은 불법 주차를 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위 움직이는 사진으로 본 길은 분명 주자불가 지역이며 인도로 휠체어를 밀고 가던 사건 당사자가 통행하는데 얼마나 불편함이 있었을지가 충분히 느껴지는 영상입니다.
범행을 저지른 사건 당사자는 위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경찰의 조사에 '여자 친구가 휠체어를 타는데 차들 때문에 휠체어가 제대로 이동할 수 없다'며 '화가 나서 범행을 저질렀다'라고 말하였습니다.
경찰의 조사 결과 범행을 저지른 저분은 알코올 중독 상태로 확인되었으며, 특수재물손괴죄로 입건되었다고 합니다.
피해자 차주는 주변에 주차할 곳이 너무 협소해 해당 길은 암묵적으로 주차를 하는 길이라고 말을 하였고 인도가 없다고 말을 하였는데, 적어도 인도가 없다고 말한 것은 영상만 봐도 거짓말로 보이고, 또한 차량의 통행에 지장이 없었다고 말했다고 기사는 소개하는데 좁은 길에 차량만 통행이 괜찮으면 상관없나 순간 생각이 들었으며, 그렇게 차량만 다니게 하려면 자동차 전용도로에서나 해야 할 말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차량이 부서지는 피해를 입은 것은 안타까운 일이기는 하지만 말 한두 마디에 자신의 잘못의 변명이 있는 것도 기사를 통해서 충분히 알 수 있습니다.
혹시나 자신 차량의 피해보상이나 절차에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있을 것이라 느껴집니다.
사람이라면 당연히 그렇게 생각하고 행동하는 것이지요, 인간은 원래 악하니까요!!
jtbc 사건반장의 영상으로 전체 사건에 대한 내용을 한번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암튼 화를 잘못된 방법으로 풀은 것은 문제가 아주 심각하다 생각합니다.
저 벽돌로 부순 것이 차량이니 망정이지 혹여나 요즘 계속해서 문제가 되고 있는 사람을 상대로 분풀이를 했다면? 생각하기도 끔찍한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