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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푸바오 저런 곳에 절대 보낼 수 없어요'라는 말이 계속 나올 정도로 현재 중국 판다기지에서의 판다 학대 논란에 대한 영상이 퍼지고 있습니다.

 저도 영상을 보고 푸바오가 정말 저런 곳으로 가는 것이 맞는 것인지 의심스럽고, 문제는 전 세계의 모든 판다는 중국 소유라는 것에 대해서 참으로 웃기는 상황인데요 더 나아가서 자부심을 가지고 판다를 아끼고 잘 키워도 모자랄 판에 학대를 하는 중국인들의 모습에 화가 치밀어 오르기까지 합니다.

mbc 뉴스 영상 갈무리

중국 판다기지 판다 학대 논란

 '용인푸씨', '푸공주' 등으로 불리며 우리들의 사랑을 받아온 푸바오가 내년에 중국으로 다시 송환됩니다.

 그런데 송환 될 장소로 지목된 판다 기지에서 판다를 학대했다는 내용이 나오면서 국내 푸바오를 사랑하는 민중들과 당연히 송환되어야 한다고 주장하는 일부 중국인조차 송환되어서는 안 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는 상태입니다.

 

 이 판다기지는 중국 쓰촨성에 위치한 청두 판다 기지로 알려진 영상에는 가만히 앉아 있는 판다 머리 위로 대나무가 떨어지며 머리를 강하게 맞히는 장면이 나옵니다.

 해당 영상을 올린 중국 판다 전문 채널은 '링빙'이라는 이름을 가진 태국 태생 판다가 먹을 것을 재대로 먹지 못한 상태로 방치되어 깡마른 몸을 가지고 있다고 주장하였으며, 이 청두 판다 기지는 푸바오의 엄마를 때리고 학대한 혐의로 당국의 조사까지 받은 혐의를 가진 기지로 알려졌습니다.

 

 이에따라 에버랜드 측은 아직 푸바오가 갈 곳이 정해지지 않았으며 영상에 나온 판다기지로 갈 가능성이 희박하다고 말을 하였습니다.

 어찌되었던 정말 저렇게 학대를 하는 사람이 있음에도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는 중국은 모은 만물의 중심이 자신들에게 있다는 이상한 개념을 가지고 있어서 판다조차 잘 살고 잘 키워지는 곳에 두면 될 것을 꼭 송환해서 자신 들 거라고 주장하는 점이 참으로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중국은 한복도, 김치도, 하물며 한민족도 중국 소수 민족이라고 주장하는 이상한 나라로 덩치가 크고 힘이있는 나라이다 보니 어쩔 수 없이 당하고 있는 위치에 있는 대한민국이 안쓰럽고 지금은 더 멍청해진 상태라 이런 동물 문제인데도 심히 걱정되는 상황이 아닐 수 없습니다.

 대가리에 서열 정리만 들어있고, 어떻게 보면 나이도 많으면서 세도정치를 당하고 있는 것 같은 모습에 참으로 답답하기까지 합니다.

 

 마지막으로 푸바오고 어딜 가던 지금처럼 행복하기를 바라봅니다.

 

[와글와글] "저런 곳엔 푸바오 절대 못 보내요"

'푸공주', '용인 푸씨'로 불리며 인기몰이 중인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가 내년이면 중국으로 가야 해 벌써 많은 이들의 아쉬움을 사고 있죠. 그런데 푸바오가 중국 귀환 후 정착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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