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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한 아파트에서 경찰이 추락하여 숨진 사건이 발생하였습니다.

 당시 함께 있었던 일행 7명에 대해서 현재 마약 투약 혐의를 수사 중에 있다고 합니다.

뉴스1 기사 갈무리

마약 투약 혐의 수사

 경찰이 서울 한 아파트에서 추락사하였는데, 당시 함께 있었던 일행 7명이 마약을 투약한 것으로 확인되어 수사가 서울 용산경찰서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해당 경찰은 용산구 문배동 14층 아파트에서 추락하여 숨졌으며, 경찰에 따르면 숨진 경관은 소속 경찰청에 '관외 여행'을 신청한 후 주말 동안 한 일행의 주거지인 아파트에서 지낸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그와 함께 있었던 일행은 경찰 조사에서 '운동 동호회'로 모였고, 숨진 경관이 창문을 열고 투신을 했다는 취지로 진술을 하였다고 기사는 말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사건 당일 경장과 동석한 7명 중 5명이 마약류 간이검사에서 케타민/엑스터시/코카인 등 마약류 양성 반응이 나오자 이들을 피의자로 전환하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전해졌습니다.

 나머지 2명은 마약 간이검사를 거부하였지만 이어서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하였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숨진 경장 사망 전날 26일 오후 10시쯤부터 모였고, 현장에 더 많은 인원이 있었다고 보고 추가 동석자들을 차례로 불러 수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국림과학수사연구원에서 숨진 경장의 시신 부검을 진행하였고 사인은 '여러 둔력에 의한 손상'이라는 1차 구두 소견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둔력 손상은 단단한 물건에 부딪혀 상처를 입었다는 뜻으로 추락한 사망자에게서 나오는 증상입니다.

 국과수는 정밀 감정을 통해서 숨진 경관의 마약 투약 여부를 확인하고 구체적인 사망 경위를 정하고 범죄 혐의를 다각도로 수사할 방침이라고 전하였습니다.

 

‘추락사’ 경찰관 일행 7명, 마약 혐의 입건

경찰이 서울 한 아파트에서 추락해 숨진 경찰관과 함께 있었던 일행 7명에 대해 마약 투약 여부를 수사 중이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관내 한 아파트 단지에서 숨진 30대 남성 A씨와 모임을 함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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