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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핸드폰을 구매하고 사용하는 것에 대해서도 구독료를 내야 하는 상황입니다.
이번 출시한 겔럭시 S24에 탑재된 AI 기능을 유료화할 것이라는 소식입니다.
우리는 구매할때 이미 핸드폰의 전 기능을 구매했다고 생각하는데요, 유료가 된다면 전기차 구매 시 배터리를 빼고 구매하는 것과 같은 형태라고 할 수 있습니다.
AI가 유료 !!
삼성전자는 이번 갤럭시 S24 시리즈를 발표하면서, AI 폰을 표방하였습니다.
AI는 이미 우리 삶 속에 많이 들어와 있는 상태인데요, 갤럭시 S24는 통화, 문자, 녹음 등 스마트폰에서 자주 쓰는 기능에 AI를 집중적으로 적용하였다고 합니다.
갤럭시 S24의 광고를 보면 사진의 일부를 동그라미를 그리는 것 만으로 해당 이미지 검색이 가능한 것을 보여주고 있으며, 저는 정말 궁금한 기능이 통화중 번역인데요 어떤 형태로 그것이 가능한지 참 궁금하기만 합니다.
또한, 사진편집제안 및 STT(음성의 텍스트 변환) 기능이 겔럭시 S24의 대표적인 기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중에서 '한국경제 TV NEWS'에서 실시간 통화 중 번역 기능을 시연한 동영상이 있어 공유합니다.
이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먼저 상대방에게 번역하면서 통화한다라는 것을 고지해야 하는데, 위 영상을 보시면 통화 처음에 갤럭시 S24가 먼저 통역해야 하는 언어로 상대방에게 고지를 하고 있습니다.
이를 상대방이 잘 받아 들영하는 것은 어떻게 보면 기능과는 상관없는 문제인 듯 보이지만 이 부분이 잘 해결되지 않으면 상대방이 그냥 전화를 끊어버리거나 당황해하는 상황이 충분히 발생할 수 있을 것이라 보입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다른 IT블로거들의 시연을 나중에 찾아봐야겠네요, 특히 잇섭 채널을 눈여겨봐야 할 것 같습니다.
문제는 이런 다양한 AI 기능이 곧 유료가 된다는 것입니다.
당연히 기술에 대한 서비스를 받았고, 이러한 서비스를 사용한다는 동의를 사용자가 했기 때문에 비용을 받는 것이라면 문제가 되지 않는데요, 나중에 폰을 구매할 때 별도의 서비스료를 받기 위한 청약 내용이 공표가 되고 형태가 별도로 삼성과 계약을 할지 아니면 통신사를 통해서 비용을 정산하는 형태로 할지에 대해선 그때 가봐야 알 것 같습니다.
저는 통신사에서 해당 폰에 대한 필수 부가서비스 형태로 비용이 책정이 되고 삼성과 통신사가 정산을 하는 형태가 되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유료 예고 공지
그럼 이러한 킥 기능인 AI에 대해서 현재는 어떻게 사용료를 고지하고 있는지 보시겠습니다.
아래는 갤럭시 S24 시리즈를 홍보하는 삼성전자 홈페이지의 일부로 2025년까지 무료로 제공된다는 안내를 아주 작게 밖에 놨습니다.
색을 달리한다던지, 홈페이지 홍보 페이지에 별도의 섹션을 두고 안내를 한다던지 그렇게 하지 않고 지금 무료라 그런가 여느 다른 보험사나 뭔가 계약을 맺어야 하는 여러 형태의 계약서 성격의 내용처럼 아주 작은 글씨로 기록해 놨습니다.
물론 삼성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마운틴뷰에 있는 삼성리서치 아메리카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어 AI의 무료 기간을 2025년까지 할 것이고 그 이후에는 아직 결정된 것이 없다고 발표를 하였기에 조금 관심이 있는 사람은 충분히 알 수 있을 것이라 생각은 합니다.
다만 해당 자리에서 AI의 기술은 급속도로 발전하고 이에 따라 서비스는 향상될 거이라서 앞으로의 상황을 보고 정할 것이라고 첨언하는 것과 삼성 공식 홈페이지 안내에 기록된 것으로 봐서 유료는 정해진 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나도 갤럭시로 전환해?
저는 지독하게 아이폰만 고집한 유저입니다.
이런 사람을 다들 아시는 것처럼 '아이폰빠'라고 말을 하고는 하죠!!, 제가 '아이폰빠'입니다.
그럼 제가 왜 아이폰을 고집하는지에 대한 고찰을 조금 해봤습니다.
첫 번째는 디자인입니다.
저는 웬만한 물건을 구매를 할 때 정말 필요한지를 고민을 먼저 긴 시간 합니다.
그러다 필요하다고 결정이 되면 이어서 고민하는 것이 바로 디자인입니다.
그동안 아이폰과 갤럭시를 비교 해 봤을때 디자인과 품질은 아이폰의 압승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저는 아이폰을 선택하게 된 것이죠, 그런데 지금은 아이폰이나 겔럭시 폰이나 디자인이 언듯 봐서는 구별이 가지 않는 모습입니다.
물론 카메라 부분을 보면 온통 특허 덩어리인 휴대폰 세계에서 확실히 갤럭시다 아이폰이다 알 수 있지만, 그래도 이전에 비하면 상당히 비슷해졌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차후 선택에 있어서 디자인이 주는 영향은 크게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두 번째는 얼마나 튼튼 한가입니다.
이는 기기 자체의 물리적 튼튼함도 있지만, 더 중요한 것은 구매 한지 시간이 지나면서 떨어지는 성능에 대한 차이를 고민합니다.
이점은 아직도 갤럭시가 아이폰을 따라가지 못한다고 생각합니다.
이 또한 저는 갤럭시를 사용하지 않았기에 비교 대상이 명확하지는 않지만, 주변에서 주로 어르신들이 사용하는 겔럭시를 보더라도 구매한지 1년 2년이 지나면 느리다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너무나도 많지만, 아이폰은 저 같은 경우 아이폰 6s+를 아직도 잘 사용하고 있고, 좀전까지 아이폰 5s를 잘 사용했었던 것을 보면 이는 확연한 차이를 보인다고 생각합니다.
주변 몇 명의 겔럭시 사용자가 최근 폰은 아이폰과 다르지 않다고 말을 하고는 하지만, 그들의 경우 오래 사용하는 경우를 보지 못했기에 이 문제는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사생활 보호입니다.
저는 공무원은 아니지만 안드로이드와 iOS의 보안을 대하는 개념 자체가 사용자이냐 이외 기관이냐를 두고 볼 때 아이폰은 사용자에 더 치중을 하고 있기 때문에 특별히 보안을 신경 쓰지 않아도 되는 직업을 가지고 있지만 그래도 아이폰인 것입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좀 더 쉽게 표현하면, 법적인 문제가 발생하였을 경우 카카오는 모든 대화 내역을 쉽게 정부에 제공하지만, 텔레그램은 제공하지 않는 것과 같은 것이라고 보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결론은 아직 저는 아이폰을 선택할 것으로 보입니다.
뭐 하기는 저는 매번 아내가 사용한 폰을 사용하니, 선택권은 특별히 없지만 그래도 아이폰입니다.
다만, AI가 정말 비용을 내고도 사용할 마음이 들정도의 정의 생활 속 기능이 된다면 다시 생각해 볼 수는 있지만 정말 AI가 얼마나 생활 속으로 들어올지 그리고 충분히 활용을 할 수 있을지는 지켜봐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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