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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연합뉴스

 세리에 리그 조기 우승에 한몫을 한 김민재 선수!! 기쁜 소식에 글을 안 쓸 수가 없어서 간단하게 글을 씁니다. 

 조기 우승을 확정한 이날 나폴리는 우니데세와의 경기에서 무승부로 승점 1점을 얻어 80점으로 2위 라치오와 승점차가 16점으로 남은 경기 5경기를 나폴리가 전 패를 한다고 해도 세리에 우승을 하게 되어 잔여 경기가 있음에도 우승을 확정 지었습니다.

 

 위 사진에는 우승을 확정 짓는 순간 관중에서 내려와 선수들과 기쁨을 나누고 있으며 선수들의 운동복을 가져가고 있는 모습입니다.

 뭐 김민재의 축구복도 앞에 수염 아저씨가 확실하게 잡고 있네요 ^^

 

세리에 우승

 나폴리는 마라도나가 활약하던 1986~1987 시즌 1989~1990 시즌 두번의 우승 이후 세 번째 우승을 정말 오랜만에 거머쥐었습니다.

 나폴리 우승에 대해서 나폴리 SNS와 세리에 SNS에서 각각 우승 기념 사진을 올렸는데 나폴리 SNS에 올려져 있는 사진의 김민재 선수의 얼굴은 참으로 장난기 많은 어린이 같은 얼굴을 어디서 잘 찾아서 올려놨네요 ^^

왼쪽은 나폴리 SNS, 오른쪽은 세리에 SNS

 

나폴리 레전드 선수

 나폴리의 레전드 선수하면 저는 우선 '디에고 마라도나'가 먼저 생각이 나는데요, 다들 아시는 것처럼 마라도나는 신의 손으로 유명한 선수죠 오늘날 같으면 노골로 선언되었야 하는 일이 당시에는 심판의 판단으로만 모든 결정을 하였기에 신의 손이라는 내용도 나오게 된 것이죠.

 '디에고 마라도나'는 1960년 10월 30일에 태어나서 2020년 11월 25일에 세상을 떠났습니다.

 

 두번째 레전드 선수는 '주세페 브루스콜라티'입니다.

 이 선수는 나폴리에서 1951년 6월 1일 생 이탈리아 국적으로 나폴리에서 수비수로서 이름을 날린 선수입니다.

 현재 김민재의 별명이 '철기둥'인데 나폴리의 원조 '철기둥' 바로 이 '주세페 브루스콜라티'입니다.

 최근 '주세페 브루스콜라티'가 김민재가 '철기둥' 별명을 이어받아서 기쁘다며 '날 닮은 김민재, 내 별명 가져가서 기뻐!!'라고 말해 다고 합니다. 

 

 아무쪼록 김민재 선수의 활약을 더 기대하고 이탈리아를 넘어서 프리미어리그에서도 활약하는 모습을 보게 되는 일이 생기기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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