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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하동군에서 담배꽁초로 인한 화재가 발생하여, 때 마침 지나가던 경찰관이 발견하고 마을 사람들과 힘을 합쳐 소방차가 오기 전 진화작업을 통해 불이 번지는 것을 막았다고 합니다.
아무런 장비 없이 화마를 막기위해 고군분투한 경찰관과 마을 분들에게 감사함을 전합니다.
불을 지르고 다니는 인간들
경남 하동 한 마을에서 어떤 남성이 피우던 담배를 종이가 잔뜩 있는 분리수거장으로 던집니다.
이후 잠시 불길이 치솟았으며, 엄청난 화재로 번지려 하는 상황에 때 마침 지나가던 경찰관들이 발견을 하고 차에서 소화기를 가져와 진화를 시작합니다.
하지만, 소화기를 사용했음에도 화재는 잘 진압되지 않았고 주변 주민들도 진화를 위해 물을 떠오는 등 합심하여 겨우 불길을 잡았습니다.
화재가 난 분리수거장 옆에 차량이 주차되어있어고 자칫 잘못하면 대형 화재로 번질 수 있는 상황이었는데 경찰관들과 주민들의 대응으로 크게 번지는 것을 막을 수 있었습니다.
담배꽁초를 불이 붙은 상태에서 투기한 남성은 실화죄로 입건되었다고 하는데, 그래서 제가 담배를 피는 사람들에 대한 선입견이 있는 것입니다.
요즘에는 전자 담배로 많이 전향하는 사람이 있어서 이전보다는 담배꽁초 투기가 많이 줄었다는 말도 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담배꽁초에 인한 쓰레기 및 화재는 여전한 상태로 보입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담배꽁초 투기는 술집이 많은 유흥가에 가면 1분 1초도 쉬지 않고 볼 수 있습니다.
흡연하는 사람의 모습들을! 그 들의 모습은 항상 같습니다.
흡연 후 담배꽁초의 불을 대충 끄고 바닥에 툭 하고 던지죠, 하수구 길어깨에 쌓인 꽁초를 보면 얼마나 많은 사람이 던지는지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 사건처럼 패던 담배를 연기가 나고 있는 상태에 그냥 휙 던지고 가는 사람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담배 피우는 사람들이 뒷정리를 잘하는 문화가 있었다면 저도 편견은 가지지 않았겠죠, 담배 피는 거 자신의 건강을 망치고 나아가 옆사람에게도 피해를 입히기는 하지만 그래도 자신의 행위에 대한 뒷정리만이라도 잘했다면 이 정도는 아닐 텐데, 정말 어처구니없는 경우를 정말 많이 보게 됩니다.
흡연자들 정신 차리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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