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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잊은 나라는 미래가 없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더구나 근 현대사의 역사를 잊는다면 더 문제가 있을 것이라 저는 생각합니다.
오늘은 6.25 전쟁 74주기입니다.
6.25 전쟁?
6.25 전쟁은 1950년 6월 25일에 시작된 한반도에서의 전쟁으로, 북한의 기습 남침으로 발발했습니다.
이 전쟁은 1953년 7월 27일 휴전 협정이 체결될 때까지 약 3년 1개월 동안 지속되었고, 전쟁의 주요 원인은 한반도의 분단과 이데올로기의 충돌, 그리고 복잡한 국제 정세라 할 수 있습니다.
1950년 6월 25일 새벽, 북한군은 38선을 넘어 남한을 기습 공격했습니다.
북한군은 초기 공격에서 빠르게 남하하여 서울을 점령하고, 낙동강까지 진격하였으며, 이에 대응하여 미국을 중심으로 유엔군이 참전하게 되었고, 전쟁은 국제적인 양상으로 확대되었습니다.
전쟁의 양상은 1950년 9월, 유엔군은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적으로 수행하여 전세를 역전시켰으며, 이 작전으로 북한군의 보급로를 차단하고, 서울을 탈환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이후 유엔군과 한국군은 북진을 시작하여 38선을 넘어 평양을 점령하고, 압록강까지 진격하는 성과를 만들었으나 우리로서는 있어서는 안 되는 사건으로 다시 전쟁은 힘들어졌습니다.
그것은 바로 중공군의 참전이었습니다.
1950년 10월, 중국군이 대규모로 참전하면서 전쟁은 다시 교착 상태에 빠졌고, 중국군의 개입으로 인해 유엔군과 한국군은 후퇴를 거듭할수밖에 없었고, 전선은 다시 38선 부근으로 고착되었습니다.
이후 전쟁은 소모전 양상으로 변하며, 양측은 치열한 전투를 벌였습니다.
결국 한반도의 허리를 자른 상황을 만든 상태로 휴전이되었고 지금의 북한과 남한의 모습이 되었습니다.
우리나라 대한민국은 아직 전쟁중인 나라가 맞습니다.
휴전을 선언한 것이지 종전을 선언한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한때, 남북의 수장이 판문점에서 만나 군사분계선을 서로 넘는 모습에 가슴이 뭉클한 경험을 했고, 정말 통일이 되려고 하나? 하는 기대감을 가진 적이 있었는데, 지금은 자신들의 배만 채우고 나라가 망하려고 하는 상황인데도 민중에게 아무런 관심을 보이지 않는 모습에 정말 뒤통수를 한대치고 싶은 마음입니다.
제발 빨리 원래의 발전하는 모습 그리고 함께 사는 모습으로 다시 돌아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아직도 일제에 충성해야 나라가 발전한다고 믿고 행동하고 발언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에, 그런것들이 아직 정치를 하고 나라를 좌지우지하는 자리에 있다는 것에 순국선열 조상들이 통곡할 노릇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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