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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지속적으로 보잉사에 문제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각 항공사의 정비 엔지니어의 문제인가 싶었는데, 동일 증상이 발생하는가 하면, 이번에는 대한민국항공사 대한항공에서 여압장치의 고장으로 승객이 다치고 회항하는 사고가 발생하였다고 합니다.
보잉 737 맥스는 결함기?
정말 이런 생각을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비행중이던 737 맥스의 항공기에 구멍이 발생하는 사고가 연이어 있었고, 이는 평소에 사용하지 않은 문을 고정시키고 승객의 좌석을 설치하여 운행하는데 그 사용하지 않은 문이 떨어져 나가면서 해당 비행기에 타고 있던 승객은 공항으로 회항하기까지 공포에 떨어야 했었습니다.
이번에는 타이환을 향해 날아가던 대한항공 KE189편 737맥스 항공기에서 기내 기압을 조절하는 여압장치의 고장으로 해당 기체는 긴급하게 고도를 낮췄고 이로 인해서 기압차를 극복하지 못한 승객이 코피를 흘리는 등 부상이 발생하였습니다.
해당 대한항공 737맥스 항공기는 제주도 공해상을 선회하다가 결국 회항을 결정하였다고 합니다.
이미 이 기종은 압력격벽의 결함으로 조사가 진행되었던 기종으로 지속적으로 해당 기종을 보유한 항공사들이 돌아가면서 사고가 발생하는 듯한 느낌을 가지게 합니다.
교통 수단중에 가장 안전한 수단이 선박, 항공, 차량, 이류차 순인데 선박이나 항공기는 한번 사고가 발생하면 대형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대부분이어서 이렇게 한 기종이 반복적으로 결함을 보이는 것에 걱정이 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상황인 것 같습니다.
제조사인 보잉은 이런 상황을 만들어 낸 것에 대해서 내부적으로 감사를 해서라도 프로세스에 대한 검증을 해야 할 것이고, 각 항공사도 정비지침이 잘못된 것은 없는지 또한 만들어진 정비 지침대로 잘 점검을하고 정비를 하는지도 신경 써야 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우리는 대형 사고를 많이 겪었습니다.
정해진 지침대로 하지 않아서 얼마나 큰 사고가 발생하고 많은 사람들의 희생이 있었는지는 아마 잘 아실 것이라 생각됩니다.
또 다시 큰일이 일어나면 안 되기에 정해진 지침도 다시 잘 검토해야 하고 무엇보다 지침을 잘 따르는 것이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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