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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왜 이런 이야기가 끊이지 않죠? 인간이 얼마나 악한지를 잘 보여 주는 내용입니다.
내로남불에 화장실 들어갈 때 나올 때 다르다부터 시작해 인간의 극한 이기주의에 관련된 내용은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이 있습니다.
청주 오송의 한 아파트 관리소에서 택배 기사들에게 아파트를 출입하려면 5만원의 주차비용을 내어야 한다고 요구하였다고 합니다.
차량 등록 비용 5만원
도대체 왜 이렇게 집단 이기주의가 점점 더하는 걸까요? 청주 오송에 있는 아파트 택배 사건은 아마 인터넷에서 찾아보면 여러 기사가 나올 텐데요, 청주 아파트에 사시는 분들 뭔 문제라도 있는 거예요? 특히 오송에 계신 분들 말이에요!!
택배 기사에게 아파트에 들어오려면 돈을 내라니 이게 뭔 말이에요 방귀예요? 어떻게 이런 생각을 해요 있는 것 없는 거 다 택배로 주문하면서 배송해 주는 것에 고마워해야 하는 것 아닌가? 대한민국 이 나라의 배송 시스템이 얼마나 잘되어있는데 그런 서비스를 잘 받고 있는 거라면 고마워해야 하는데 그런 서비스는 그대로 받고 싶으면서 너희들은 우리랑 다르니 들어오지 말아라? 하는 것은 도대체 무슨 심보예요? 참 답답합니다.
기사를 확인해 보니 아파트 전체 동을 출입할 수 있는 권한을 가진 키를 판매하는 경우도 있다고 하네요 판매는 그나마 비용을 한번 지불하고 말지만 이번 오송 아파트는 매년 돈을 지불해야 하는 방식인데요, 이건 정말 아니다 싶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안전과 보안을 걱정하신다면? 아파트 키를 판매하거나 입주민이 아닌 사람의 차량을 등록하는 것이 맞아요? 강도나 아주 나쁜 마음을 먹은 사람이 아파트의 여기저기를 다닐 수 있는 키를 가지게 되었거나 택배 차량을 훔쳐서 아파트로 자연스럽게 침입하는 형태가 되면 어떻게 할 건데요? 왜 이렇게 하나만 생각하고 둘을 모르는지 정말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택배 기사들은 해당의 돈을 내지 않겠다고 말하였고, 이런 내용이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택배 물건을 경비실에 쌓아두거나 서비스 불가 지역으로 지정할 수밖에 없다는 입장이라고 합니다.
이는 당연한 결과이고 스스로 불편함을 만들려고 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혹시나 주민들 눈치 보느라 관리소에서 알아서 정책을 만들어 스스로 주민 밑에서 기는 행동으로 이런 정책을 만들었다면? 지금의 나라꼴과 다르지 않게 그대로 따라 하는 모습일 수 도 있습니다.
아파트 관리소는 동대표와 함께 택배 기사들의 의견을 통해 최종적으로 결정하겠다고 하는데, 잘 될지 답답합니다.
차라리 아파트 내 택배 이송 업무를 새로 하나 만들어서 운영하는 것은 어떨지 싶은데요 택배기사들이 한 곳에 쌓아두면 그 택배를 아파트 관리소의 직원이 택배를 각 동 세대에게 배송을 하는 것이죠 그런 알바를 뽑아서 운영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은데요! 제발 정신머리를 좀 제대로 찾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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