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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다 위 선박에서 화재가 발생하거나 침몰을 하거나 하는 사고는 정말 암울한 사고인 것 같습니다.

 자신이 죽어간다는 것을 느끼며 생명을 잃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생각되기 때문입니다.

 독도 해상서 45톤급 통발 어선에서 화재가 발생하였고, 하지만 승무원 9명 전원 구조 되었다는 소식입니다.

 

파이낸셜 뉴스 기사 갈무리 / 사진 동해 해경

자라보고 놀란 가슴 소뚜껑 보고 놀란다

 제가 이 뉴스의 기사 제목을 보고 흠칫 놀라는 경험을 다시 하였습니다.

 이유는 '모두 구조'라는 단어 때문입니다.

 당연 세월호보다는 승선한 인원수가 말도 안 되게 적은 9명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저에게 있어서 '모두 구조'라는 말은 정말 잊을 수 없는 그런 기억이기 때문입니다.

 

 이번 독도 해상서 발생한 화재는 당연 '모두 구조'가 맞겠지요!! 그렇지만 어찌 되었던 저의 놀란 가슴은 아주 천천히 진정되고 있습니다.

 이렇게 해당 내용을 다시 글로 쓰니 진정되던 가슴이 다시 두근 거리는 느낌입니다.

 

 동해해양경찰에 발표에 따르면 2월 6일 오전 3시55분쯤 독도 동쪽 111㎞ 해상에서 45t급 통발어선 A호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승선원 9명 모두 구조되었다고 하였습니다.

 동해해양경찰은 화재 신고에 경비한 두척을 급파하였지만 아무래도 거리가 있다 보니 근처에서 조업하던 어선 3척에게 도움을 청하였고 그중 한 척이 화재 발생한 배의 승무원 9명을 모두 구조하였습니다.

 

 화재가 발생하였지만 다시 출항 할수 있게 되었으면 좋겠고 승무원들도 당연하겠지만 다시 조업을 나가는데 마음에 상처가 없기를 바랍니다.

 

독도 해상서 45t급 통발어선 화재…승선원 9명 모두 구조

【파이낸셜뉴스 동해=김기섭 기자】 6일 오전 3시55분쯤 독도 동쪽 111㎞ 해상에서 45t급 통발어선 A호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승선원 9명 모두 구조됐다.동해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포항 어업

www.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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