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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을 제외한 국외의 한국전 참전 23개 기념 시설 중에 13개(56.5%)의 시설물에 동해를 일본해로 표기하였으며 13개의 시설물 중에서 12개는 미국에 설치되어 있다고 합니다.
동해를 일본해로
우선 동해 일본해 논쟁은 참으로 짜증 나는 논쟁입니다.
특히 정치인들이 좋아하는 논쟁으로 힘이 있는 자의 생각과 방향대로 흘러가는 것이 세상의 이치라는 것은 누구나 알 수 있는 것입니다.
과거부터 대한민국이라는 나라의 역사에 정말 짧은 시간 35년이라는 시간 동안 식민통치 하에 도대체 얼마나 무섭고 치밀하게 일본이 이 나라를 힘들게 했기에 이토록 아직도 이런 세상에서 살고 있는 것인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한본인 이라는 말을 듣는 정치인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런 사람들의 발언을 보면 도대체 어떤 생각을 가졌을까? 어떤 드라마처럼 이미 나라 위에 있는 조직이 있고 그들은 그 세상을 알기에 나라보다는 그 들에 붙어서 자신의 이익을 위해 나라쯤은 어떻게 돼도 상관없다고 생각하는 것일까요? 아니면 정말 일본인의 피를 가지고 살고 있는 것일까요?
21일 국가보훈처의 자료를 요청해 받은 강민국 의원의 말에 따르면 '국외 한국전 참전기념시설물 현황'을 보면 총 384개이며, 그중에 가장 많이 설치된 국가는 미국으로 총 295개이며 다음으로 캐나다 22개 벨기에 12개 순이라고 합니다.
이 많은 시설물 중에서 한반도가 표시된 시설물이 23개인데 한반도를 표시하면 동해를 표기할 수밖에 없는데 그중에서 13개의 기념시설물이 일본해로 표시가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참으로 답답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렇게 표시했던 사람과 그 시절 승인을 해준 관리직 사람은 한본인 입니까? 아니면 그냥 일본인입니까?
동해의 과거 명칭
동해를 이야기하면 동해보다 더 많은 이야기가 나오는 것이 바로 독도입니다.
문재인전 대통령이 G7행사로 스페인 방문했을 때 서양에서 가장 오래된 지도로 알려진 '조선왕국전도'를 관람하면서 18세기 서양에서 이미 독도는 한국 영토로 인정한 아주 중요한 증거를 다시 한번 상기하는 일을 계기가 되지 않았나 싶었습니다.
그렇다면 동해는 어떻게 될까요? 그래서 찾아보았습니다.
우선 위 '조선왕국전도'와 비슷한 시기 1721년 지도를 보면 'Sea Of Corea'로 되어 있습니다.
독도와 같이 이미 조선해로 표시하고 부르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관련 기사를 찾아보니 그 시기 여러 자료를 찾아 봤더니 'Sea Of Corea'는 362점이나 되며 일본해는 107점, 병기는 7점, 오리엔탈의 경우는 6점, 동해는 1점이었다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기자도 알아낼 수 있는 사실을 왜 이나라 대한민국은 한국해라고 주장하지 않고 1점밖에 되지 않는 동해로 주장하고 있을까요? 이상합니다.
조선해로 표시한 일본 고지도
일본의 정치 언론인 들이 하는 행동과 말을 보면 자꾸 국내 어떤 당이 비쳐 보이는데, 오락가락하고 자신이 했던 말을 다 기억할 수는 없어도 이슈가 될만한 일들은 잊을 수가 없는데 같은 입으로 전혀 다른 말을 하는 경우를 너무나 잘 보고 있어 얍삽하다 고 말을 할 수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조선해로 표기한 일본 지도는 한두 개가 아닙니다.
지들이 그렇게 조선해라고 우리가 말하지 않아도 자기들 스스로 주장하고 그렇게 말을 해놓고는 35년이라는 시간 동안 이 나라 대한민국이 정말 무시가 되었고 힘이 아직도 있다고 생각하고 아니다 정확히 대한민국이 아직도 무시가 되기 때문에 말을 바꾸고 자기들이 주장하던 것을 실질적 증거가 있음에도 말을 바꾸고 난리를 치는 것에 더 저는 일본 정치 우익세력들이 더 무시가 되고 하찮게 보이는데, 다른 분들은 안 그러신가요? 하긴 이나라 내에도 이런 사람 많으니 ㅠㅠ
이제는 일본해를 한국해(조선해)로
여러 자료를 찾아보니 위에 언급한 것처럼 동해를 주장하는 것도 이상하게 느껴지기는 하지만, 동해냐 한국해냐 를 떠나서 이나라 대한민국에서 직접 만들어 나간 시설물이 되었던 간행물이 되었던 인터넷 콘텐츠가 되었던 일본해라고 기록하는 것은 그렇게 표기한 사람의 사상을 알아봐야 하는 것이 맞고, 틀린 사상을 가지고 있다면 교육을 시켜야 하는 것이 맞다고 보입니다.
다만 교육을 해도 안 되는 사람들은 이 나라에서 내보내지는 않더라고 공무원, 정치인 등 나랏일을 하는 일에서는 손을 떼어야 하는 것이 아닌가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이전에도 그런 글을 남기기는 했지만, 직업의 윤리가 없는 사람은 확실히 문제가 있다고 저는 계속 주장하고 있는데, 예를 들어 한건도 본 적이 없기는 하지만 예상되는 아주 쎈 예를 들어보면, 소방대원이 불이 붙은 건물 속 아이를 구해야만 하는 순간에 불이 무서워 나라도 살아야지 하고 혼자 도망쳤다면!!! 그 상황을 보는 일반인의 생각은 어떨 것 같다고 생각되나요? 그러니까 적어도 공무원이라고 하면 이 나라의 주인인 민중을 중요시하고 이 나라를 해하고 잘못된 것을 주장하는 사람과 적어도 맞서서 대응해야 하는 것이 맞은 거죠, 미국의 눈치 일본의 눈치를 보기 때문에 동해를 한국해(조선해)를 일본해로 표시해서 내보내는 것은 아니지 않나 싶습니다.
제가 이렇게 말씀드리는 이유는 일본해로 표기된 상황을 알게 된 지 이미 8년이라는 시간이 지났는데도 한 번도 일본해를 동해, 한국해(조선해)로 바꾸려는 시도를 한번도 하지 않았다는 것이 아주 중요한 증거라 생각되기 때문입니다.
아래 기사는 2014년도 4월 기사입니다.
해당 기사의 내용을 보면 국가보훈처가 어떤 잘못을 했는지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금이 2014년이었다면 아무리 현지 대학생들이 증거 사진이라고 인터넷에 올리더라도 "진짠가? 보훈처는 그렇지 않다고 해명했다고 하는데?" 이런 생각을 조금이라도 할 수 있겠지만 그 해명이 거짓이었다는 것을 오늘의 기사를 보고 확실히 알게 된 것이죠!! 이때의 해명이 거짓이었다는 것을 실제 기념시설물에는 'Sea of Japan'이라고 하고 국가보훈처 홈페이지에는 그 글씨를 지워 사진을 올리는 아주 얍쌉한 짓을 한 거죠, 제가 글 서두에 얍쌉한 대상이 누구라고 했었죠? 바로 일본 정치인 한본인 이라고 말씀드렸죠?
결국 국가보훈처에도 그런 인간이 일을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일본에게 수탈을 당하고 힘든 상황이라는 것 나라 전체가 아직 그 트라우마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왜 나랏일을 한다는 사람들은 모를까요? 식민치하에서는 일본인으로 지금은 한본인으로 친일을 일삼는 세상을 살았기에 그런 사람들의 후손이기에 공부 잘하고 실력이 있어서 그냥 편하게 나랏일 대충 하면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어서 그럴까요? 적어도 마음이 아픈 사람에게 위로를 할 수 있어야 하는데 그런 것은 개나 준 상태라면 정말 심각하게 자신의 직업이 나랏일이 맞는지 생각해 보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