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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 이하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이 아르헨티나 U-20 월드컵 첫 경기에서 유럽의 전통 강호 프랑스를 2대 1로 물리쳤다는 소식입니다.
정말 반가운 소식입니다.
전반적인 경기는 볼 점유율이 크게 뒤졌지만 효율적으로 경기를 운영하여 주장 이승원의 1골 1도움 활약으로 승리를 가져갈 수 있었습니다.
'어게인 2019'를 외치며 출전한 대한민국 20세 이하 대표팀은 김은중 감독체제로 한국시간 23일 오전 3시 아르헨티나 멘도사의 멘도사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랑스와의 F조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주장 이승원(강원)과 이명준(김천)의 골을 앞세워 2-1로 승리를 하였다는 소식입니다.
U-20 월드컵 본선 프랑스에 승
대한민국은 U-20 월드컵 본선에서 프랑스를 꺾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1997년(2대4 패)과 2011년(1대 3 패) 두 차례 만나 모두 패했던 기억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번에 F조의 최강자라고 하는 프랑스를 꺾은데 있어 조별리그 통과에 청신호가 켜진 샘입니다.
한국시간으로 오는 26일 오전6시 온두라스와 2차전을 치르며, 최 약체 팀이라고 평가받는 나라는 감비아입니다.
그런데 이번 첫 경기에 외신들의 평가와 다르게 결과가 나왔는데 감비아가 온두라스에게 승리를 가져갔기 때문입니다.
조별 순위는 아래와 같습니다.
프랑스에 2대 1 승 자료 화면
자세한 경기 내용은 뉴시스 기사를 통해서 확인 부탁 드립니다.
한 가지만 더 말씀드리면 수반 21분 대한민국 골키퍼 김준홍이 상대 공격수와 충돌로 쓰러진 상황에 주심이 페널티킥을 선언하여 한골을 내준 것으로 프랑스가 추격을 시작하였지만, 마지막까지 집중력을 놓지 않았던 대표팀 선수들로 경기를 승리로 가져갈 수 있었다고 기사는 말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