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2등 160명

서울경제 신문 갈무리

 1075회 로또 복권의 2등 당첨자가 160명이 나와서 화제입니다.

 주로 김포, 강화도, 분당에서 95게임의 2등 당첨자가 나왔고 다시 한번 정말 많은 사람들 복권을 구매를 하는구나 하는 것을 또다시 느껴봅니다.

로또 2등 160명 당첨

 8일 로또 복권 1075회 1등 당첨번호가 1,23,24,35,44,45 (10)으로 발표되었습니다.

 1등 당첨자는 6명으로 각각 28억 9633만 7167원씩 받게 되었습니다.

 

 완전 부럽습니다.

 1994년 12월부터 직장생활을 하면서 중간에 쉬는 시간도 많이 있었지만 월급의 50%를 무조건 다 모았으면 이 정도 돈을 모았을 수 있을까요?

 암튼 2등 당첨자가 무더기로 나온 사례는 이전 1057회에서 664게임이 당첨된 사례가 있던 상황에 비하면 그렇게 많은 수는 아니지만, 문제는 지역이 몰려있다는 것이 신기하기도 하고, 저같이 음모론에 팔랑거리는 귀를 가지고 있는 분이시라면? 또다시 당첨 방법을 알아내려고 하는 생각과 행동을 할 것 같은데요, 다시 말씀드리면 부럽기는 합니다. ^^

 

 이번 1075회의 경우는 김포의 두 업소에서 각각 25게임이 나왔고 바로 옆동네인 강화군에서 두 업소가 각각 25게임, 15게임 당첨된 것을 보고 한 사람이 돌아다니며 산 것 아닌가 하는 의심을 하기도 합니다.

 정말 한 사람이 돌아다니면서 한 번에 이렇게 게임을 구매를 했다면 2등의 금액이 2715만 원을 받게 되는데 90게임인데 단순히 계산을 하면 약 25억 원 가까이 받게 되는 것인데, 그러면 거의 1등 당첨금액입니다.

 문제는 한 사람이 이렇게 당첨된 것을 수령할 수 있을까요? 네 가능합니다.

 

 한 명이 구매 가능한 최대 금액은 10만 원 그러면 100게임이죠 위의 게임수는 90게임 그럼 수령이 가능한 상황인데, 2등 당첨 게임이 게임 용지의 최대 기입 게임이 5게임 중에 몇 개가 분포가 되어 있을까요? 이런저런 상황을 따져볼 것이 많은데 이렇게 당첨되보지 못해서 잘 모르겠네요!! ㅠㅠ ^^

 다음에는 꼭 당첨이 되기를 기대해 보면서 내일 복권 사러 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