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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8월 1일, 인천 청라국제도시의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벤츠 EQE 전기차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이 화재로 인해 차량 87대가 불에 타고, 783대가 그을리는 피해를 입었고, 주민 23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진 화재 사건에 대한 벤츠의 대응이 또다시 도마에 오르고 있습니다.

 

뉴오토포스트 기사 갈무리

문제가 있는 벤츠의 대응

 국립과학수사연구소와 경찰은 화재 원인을 조사한 결과, 차량 하부 배터리 팩이 외부 충격으로 손상되면서 화재가 발생했을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을 내놓았습니다.

 배터리 셀의 손상이 화재 발생에 영향을 미쳤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뭔가 국과수가 화재의 책임에 있어서 벤츠의 눈치를 보는 것 같은? 아니 이 나라 공기업, 공무원들의 정신은 이미 바탕으로 내 책임은 만들면 안되를 가지고 있어서 그런지 강력히 말을 하지 않는 모습이 있는데 그것이 그대로 드러난 듯한 분석 결과입니다.

 

 벤츠는 이러한 화재의 원인이 점점 배터리로 가고 있는 상황에 대응하고자 무상점검을 실시하는 결정을 내렸는데요, 결국은 이 무상점검조차도 기업의 이윤에만 신경 쓴듯한 느낌이 들고 화재의 원인을 고객으로 몰아가려는 대응책으로 사용한 것이 아닌가 하는 사건이 또 터졌습니다.

 

 벤츠는 화재 사건 이후,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전기차 전 차종을 대상으로 무상점검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무상점검은 전국 75개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진행되며, 배터리의 물리적 손상 여부 확인, 배터리 관리 시스템(BMS) 확인, 배터리 전기장치의 작동 상태 및 저장된 진단 코드 등을 점검합니다.

 벤츠는 무상점검을 독려하기 위해 24시간 운영되는 전담 핫라인을 개설하고, 무상 픽업 및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하는데, 이렇게 점검을 받으러 온 고객의 차량에 스크래치가 발견되면서 교체 비용을 무려 7천만 원을 요구한 내용이 알려졌습니다.

 

 이렇게 최근 벤츠 코리아는 화재 피해 차량의 배터리 교체 비용으로 7천만 원을 요구하며, 자신들은 수입사로서 책임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로 인해 피해 주민들과의 갈등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벤츠의 이러한 태도는 많은 사람들에게 실망을 안겨주었으며, 피해 주민들은 벤츠의 책임 있는 대응을 요구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뉴오토포스트 기사 갈무리

 

 이러한 피해를 입은 차주는 1억 원이 넘는 차량을 구매를 하였는데, 이러한 대우를 받았다는 것에 대해서 분개하고 있으며, 앞으로 벤츠는 이용할 일이 없을 것이다라고 이야기하였습니다.

 저라도 동일하게 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이렇게 화재 사건에 대한 대응으로 무상점검을 실시한다고는 했지만 이 또한 고객의 책임으로 넘기려는 수단으로 사용하고 있는 것 같다고 보이며, 이로 인해 이득을 취하려고 한다는 것에 대해서 벤츠의 대응에 '3mm 긁히면 7천만 원 내야 하는 벤츠 전기차'라며 현재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고 합니다.

 

배터리 교체 7천만 원?.. 정신 못 차린 벤츠, 전기차 논란 또 터졌다

지난 8월, 인천 청라동 아파트에서 벤츠 전기차 EQE 350+ 배터리에서 불이 붙는 화재 사고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70여 대 자동차가 전소, 다른 70여 대는 그을림 등의 피해를 입었다. 지하 주차장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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