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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성 의약품 투약 후 롤스로이스를 몰다 인도에 있던 20대 여성을 숨지게 한 일명 '압구정 롤스로이스' 사건의 피의자에게 검찰이 20년을 구형했다고 합니다.
피의자 신씨는 차로 1차 충격을 가한 뒤 가속 페달을 밟아 2차 충격을 가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최민혜 판사는 말하였습니다
병원은 처벌 안하나?
피의자 신 씨는 서울 강남구 한 병원에서 치료를 이유로 마약성 의약품을 투약하고 롤스로이스 차량을 운전하다, 인도에 있던 여성을 치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의자 신 씨는 차량 밑에 깔린 피해자 여성을 구호조치도 하지 않고 자리에서 이탈하였는데, 피의자 본인은 그렇게 말을 하지 않았겠지만 사고로 인해서 마약 투약 혐의가 들통 날까, 투약 받은 병원으로 이동한 것으로 생각됩니다.
검찰은 해당 상황에 CCTV 영상으로 피의자 신씨는 구급차와 경찰들을 마주 보며 자신이 치료받았던 병원으로 가는 것이 확인되며, 경찰차의 사이렌 소리를 듣고 도주룰 시작한 것이라고 설명하였습니다.
또한 처음에는 휴대전화를 찾기 위해 장소를 이탈했다고 진술하였지만 나중에 병원에 가려고 현장을 이탈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보아 형량을 줄이려는 의도로 파악한다고 하였습니다.
현장 구속 시에도 피해자의 안위는 전혀 개의치 않고 자신을 구속하려는 경찰에게 항의를 하며 웃고, 농담도하는 등 인간의 도리는 안중에도 없는 모습을 보였다고 하였습니다.
저는 이런 상황에 정말 궁금한 것 중에 하나는 병원은 합당하게 피의자에게 마약성 의약품을 투약했는가입니다.
그리고 치료 목적이었다면 온전한 상태가 되기까지 병원을 못 나가게 해야 했으나 왜 이렇게 되었는지에 대해서 병원의 책임은 없는지가 궁금하였습니다.
더구나 피의자 신 씨는 이미 마약 투약에 범죄 전력이 있는 사람으로 범죄의 심각성은 더하다고 생각합니다.
미소 지으며 법정에 들어온 피의자
정말 어떻게 이런 상황에서 웃을 수 있는 것인지, 혼자 있거나 같은 정신세계를 가진 사람들끼리 있을 때 웃는 것은 그렇다 해도 자신의 범죄 형량을 구형하는 자리에서 웃으며 나타날 수 있는 것인지, 정말 말도 안 되는 상황이며 인간이기를 이미 포기한 괴물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당시 사진을 보면 제가 가지고 있는 편견에 더 확고한 원인을 제공하는 사진이 있는데, 피의자 신 씨는 온몸에 문신을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보면 타투가 좋아하는 사람의 타투와 이런 깡패ㅅㅋ 들이 하는 문신과는 보는데 느낌이 다른데, 피의자 신 씨가 한 문신을 보면 그냥 양아치, 깡패 라 해도 틀리지 않은 것 같은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보세요 어떤 모습인지 저만 이 모습을 보고 양아치라고 생각하는 걸까요?
누가 봐도 그냥 양아치임이 느껴지는 그런 문신입니다.
저렇게 문신한 사람치고 타인을 대할 때 예의 바르게 행동하는 사람 본 적 없습니다.
피해자 유족들도 절실히 바라는 마음이고 저 또한 마찬가지의 마음을 가진 사람으로 이런 인면수심의 괴물은 사회에서 격리시켜야 하는 것이 맞으며, 자신의 한 모든 잘못으로 인해 스스로도 꼭 심각한 피해를 스스로 가져가기를 바랄 뿐입니다.
요즘 교도소가 웬만한 식당 보다 음식이 잘 나온다는 말이 돌죠? 경찰의 식사는 빵쪼가리 주면서 범죄자에게는 스테이크 준다 이런 말...!! 그런 것은 충분히 죗값을 받은 사람에게 해당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피의자는 잘살고 피해자는 죽을 때까지 피해자라는 말이 사라지는 그런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
점점 그런 일은 없을 것이라고 누군가 계속 말을 하는 것 만 같아 무지 속상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