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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다의 지역 경계를 무시한 불법 조업 어선에 몸살을 앓고 있다고 합니다.

 조업 금지구역 확대를 기다리고 있지만 감감무소식이라, 지역 어업지도선 투입하여 단속에 나서고 있다고 합니다.

 

사진 제주 해양경찰 제공

중국 어선이 아니라고?

 제주도 해역에서 싹쓸이 조업을 하는 타 지역 어선을 단속하고 막기 위해서 제주도 관공선까지 투입하였다고 합니다.

 이는 조업금지구역 확대가 여의치 않아 내린 고육지책입니다.

 

 제주도는 추자도 해역을 중심으로 타지역 어선의 조업 구역 침범을 막기 위함으로 추자도의 위치가 자치구역인 제주도 보다 전라도에 가까이 있어, 경계가 모호하다는 것을 노린 전라도 어선 및 타 지역 어선들이 지역을 넘어 조업을 하고 있습니다.

 

 

카카오맵 지도 갈무리

 

 제주 어업 자원에 큰 손실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들은 유압기계를 개조 수면을 강타하는 조업을 하는등 다양한 불법 조업을 하고 있어, 더 큰 문제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보통 이런 이야기가 나오면 다들 중국어선 이야기를 하고 해양경찰이 무기를 들고 있는 중국어선에 대응한다는 기사가 많고 그렇다고 생각했는데, 같은 나라 대한민국 어선이라니, 참으로 답답할 노릇입니다.

 

 한 추자도 어민은 추자도 근처 무인도를 거점으로 무차별적으로 조업을 하고 있어 생계에도 영향을 받는다고 말하였습니다.

 정말 같은 나라 사람, 같은 일을 하는 사람들이 서로에 대한 배려가 없나? 왜 이 정도 인가? 이 나라 대한민국 인간들은 원래 그런가? 하는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 중국어선 아니네”…제주 참돔·삼치 싹쓸이한 그 사람들 - 매일경제

타 시도 어선 무차별 조업에 몸살 조업금지구역 확대는 감감무소식 급기야 어업지도선 2척 투입·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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