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역 칼부림 신상공개

 앞으로 이런 일이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저도 공개합니다.

서현역 칼부림

 경기남부경찰청은 서현역에서 기아자동차 모닝으로 인도로 돌진하여 사람을 사망하게 하고 이어서 AK백화점에 칼을 들고 들어가 사람들을 다치게 한 피의자의 신변을 공개하였습니다.

 피의자는 '22살 최원종'이라고 하며 검거당시의 모습 그러니까 현재의 모습도 사진으로 공개하였습니다.

 

 최원종은 머그샷을 거부하여 수사중 수집한 자료 중에서 신원을 식별할 수 있는 얼굴의 사진을 공개하였다고 합니다.

 현행법에 따르면 범죄의 죄질이 아주 좋지 않을 경우, 이번에는 범행 수단이 잔인하였고, 중대한 피해가 발생한 특정강력범죄를 최원종이 저질렀다는 충분한 근거가 있기에 공개를 하였다고 합니다.

 

 최원종이 이번에 저지른 범죄로 인해서 60대 여성 한 명이 사망하고 13명이 크게 다쳤으며, 이 죄는 아무리 정신병력이 있다고 한들 감형되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기사에서는 조현병 병력이 있지만 장기간 치료를 하지 않았고 이에따라 피해망상에 시달리다가 범행을 저질렀던 것으로 보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한다고 말하고 있지만, 실제로 경찰도 이런 조건이 붙은 상태에서 조하를 하게 되면 필히 감형이 조금이라도 될 것임이 이 나라 대한민국에서는 당연한 상황이라 많이 안타깝습니다.

 

 저는 이 말을 싫어합니다.

 '미친개에게 물렸다고 생각해 ...!!'

 이 말의 숨은 의미는 '자신은 피해자가 아니야 네가 피해자야 그러니 힘든 건 난 모르겠고 세상 살려면 어떻게든 잊어야지 않겠니?, 그리고 내가 위로하는 것은 여기까지야!!!'입니다.

 피해를 당한 것만으로도 정신을 차리기 힘든 상황이라는 것!! 그것을 지속적으로 보듬어주고 만져주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을 주변인은 알아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