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雨水)

미리캔버스 제작

 오늘이 우수라고 하네요!!

 얼음이 녹고 눈이 그치고 비가 내린다는 그런 절기이죠, 그렇지 않아도 오늘 새벽에 눈이 잠시 내리다 비로 바뀌고 그리고 지금은 찬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우수(雨水)는 24절기 중 하나에 속하는 절기로 입춘 15일 후인 매년 2월 19일을 기준으로 하고 있다 합니다.

 기온은 확실히 추위는 줄어든 듯 싶습니다.

 다만 그렇다고 영하로 떨어지는 기온이 없지는 않아요, 하지만 한 겨울처럼 추운 날은 이제는 오지 않을 것이라 생각하면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날씨 예보를 보니 내일부터 조금 떨어져 화요일에는 좀 추울 것으로 안내를 하고 있네요, 겨울이 가는 것이 아쉬운 거겠죠 ^^, 이제 봅을 준비하고 마음가짐도 그리고 신체 리듬도 바뀌는 시절이라 건강을 조심해야 할 것 같습니다.

 저도 봄만되면 이상하게 더 몸 상태가 쉽게 피로해지고 그러거든요 ^^ 

 

 기상청 홈피에서 최근 30년간 우수의 날씨를 확인 할 수 있는데 대략 7에서 8년 단위로 추웠다가 따뜻했다가를 반복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 자료

 그리고 우수의 이름 답지 않고 강수량이 너무 저조해 보입니다.

기상청 자료

 올해의 우수는 약간의 눈과 비 그리고 좀 강한 바람으로 마무리 하는 것 같습니다.

 지금은 하늘의 그 많던 구름도 거의 보이지 않네요,^^ 적어도 저희 동네에는 말이죠 ^^

 

 지금까지 글쓴이 하늘항아리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