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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 임금-성과급 인상률 껑충
매해 초 듣는 여러 가지 뉴스 중에 아주 자주 나오는 뉴스 중 하나가 아마 은행권 임금 인상에 대한 내용일 것입니다.
왜 이렇게 생각하냐면, '남의 돈으로 돈 놓고 돈 먹기로 얼마나 뜯어먹는 거야?'라는 비슷한 말을 하시는 분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은행권의 연봉이 높다는 것은 정확한 금액은 아니더라도 매스컴 및 여러 통로를 통해서 듣고 있는 내용이고, 이렇게 말을 했을 때 은행권 분들이 부정하지는 못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런데 매번 엄청난 인상률 뉴스가 나오고 있으니 도대체 임금이 어디로 향하고 있는 건지 은행권 근무자가 아니고서는 더 정확히 모르기에 더 이런 말이 나오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래 공유한 기사를 쭉 훑어보니, 대략 3%에서 4% 인상률 거기에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복지포인트 그리고 성과급도 300%까지 ㅠㅠ, 음 일반 중소기업 직원이 이런 내용을 보면 참으로 허탈하다고 해야 하나 정말 맥이 풀리는 상황입니다.
우선 연봉을 협상한다?라는 말이 대부분의 중소에는 맞지 않습니다.
그냥 자신들의 기준으로 절대도 아니고 상대평가를 하여 인사분을 정해 놓은 상태애서 통보하는 식이죠, 그리고 여러 가지 복지에 관련된 것도 쉽지는 않습니다.
최근 IT 업계에서 좀 자리 잡은 회사는 그래도 많은 복지를 하고 있는 회사가 눈에 띄기는 하지만 격차를 느끼는 데에는 틀리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럼 은행권들이 얼마나 인상이 되었는지 기사를 보시죠
학생 삼청교육대의 진실
나이대에 따라서 삼청교육대라는 단어를 전혀 모르는 사람도 많이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이 단체는 전두환의 산물로 5공 때 동네 불량배를 소탕하고 교화한다는 목적으로 시작되었지만, 평범하게 살아가는 일반인 및 학생들도 많이 있었다는 것이 사실이며 이에 따른 피해는 과히 엄청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본 이 기사에는 삼청교육대가 나이별로 따로 있었고 기사의 주인공의 당시 나이로 18세이면 고등학교 학생일 텐데 그런 아이들만 따로 모아 놓은 학생 삼청교육대가 있었다는 사실에 너무나도 놀라지 않을 수 없습니다.
기사의 내용을 보면 총을 든 군인이 창 밖도 바라보지 못하게 고개를 숙이고 호송하고 도착한 곳에서는 폭행이 생활이었다는 내용입니다.
괜스레 미안해집니다.
기사의 주인공은 그 삼청교육대 훈련 수료증을 잘 보관하고 있었기에 말로만 전달하는 것이 아닌 완벽한 증거를 가지고 있었고 이렇게 학생 삼청교육대가 따로 있었다는 것이 잘 알려졌으면 좋겠다는 심정을 밝혔습니다.
못 생겨도 뚱뚱해도 괜찮아!
이거 뭔 말일까요? 아직도 그런 말을 하는 회사가 있는 건가요?
경기도 여성제단에서 중소기업 취업실태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성희롱 및 성차별을 경험하는 사례가 아직도 많이 있다고 조사되었습니다.
지금 생각해 보면 저는 남자이지만 면접 때 없었던 사장이 입사 후 며칠되지 않은 상태에서 '네가 있었으면 안 뽑았어'라는 말을 자연스럽게 저에게 했던 기억이 있는 것을 보면 ㅠㅠ, 이렇게 남자들에게도 여러 가지 이유를 핑계 삼아 입사 면접을 보려고 하는 사람에게 멸시하는 발언을 자신들은 농담이라며 하는 인간들이 아직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이 기사의 내용도 한 줄 한줄 읽어 내려가다 보면 화도 점점 더 오르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아주 나쁜 죄질을 몸에 가진 그런 사람들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사실 답은 거의 없습니다.
피해자가 감례해야 하는 것이 대부분이며, '뭐 그런 거에 신경 써 나는 나를 인정하는 사람과도 시간 보내기 바빠...'라고 생각을 가지라고 하는 것도 결국은 피해자의 맨탈을 올려라 라는 내용으로, 요즘 방송에서 참 교육, 사이다라는 이름으로 죄질이 나쁜 인간에게 거꾸로 멸시를 주는 그런 내용이 나오는 것도 결국은 참는 사람이 많아서 이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좀 다른 이야기라고 생각했는데, 글을 쓰다 보니 공통점을 찾았는데 일명 '민식이 법'이라는 것! 이것도 판례가 슬슬 중복해서 처벌할 수 없다 뭐 이런 것으로 중죄를 받아야 할 음주운전부터 여러 사고를 만드는 사람이 벌을 받지 않거나 작게 받는 상태가 나오고는 있지만, 이렇게 피해를 당한 사람으로서는 할 수 있는 방법은 여론을 만들고 그 여론으로 제도를 만드는 것, 그것도 강한 제도를 만들게 하고 싶은 것을 지금 이 차별에 가져다 붙이면, 어떤 회사에 면접을 보러 갔는데 '못생겨도 뚱뚱해도 괜찮아' 이런 말을 들었을 때 신고할 수 있는 제도를 만들고, 회사 내에서도 성희롱에 대해서 신고제도를 만들어 피해 방지를 하려는 것도 피해자가 여론을 많이 만들었고 그래서 제도가 생겨난 것이라 비슷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다만 회사네 성희롱 및 성차별의 경우는 대부분 한 개인이 단체인 회사를 상대로 싸우는 것이기 때문에, 결국 진행 상태 중 힘들어지는 개인이 쉽게 합의를 보다던가 포기를 하는 경우가 발생되고 있으며, 저 같아도 그때 왜 그러셨어요?라고 따질 수 있을까요? 자신의 생계가 달린 문제있은데!! 참고 그냥 다녀야지!!, 그래서 이런 성희롱, 성차별의 제도도 점점 강해지고 있는 것이며, 단순히 신고로 인해 가해자만 문제를 삼는 것이 아니라 그들이 속한 기업에게 금전적, 세금 징수나 벌금등 강한 조치가 생겨 나는 방향으로 흘러가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분명 이런 제도 때문에 발생하는 상대적 희생자가 생겨나기도 하겠지만, 제도가 없으면 시도하지 않는 것이 인간의 본성이기에 그 본성을 조금이라도 의식적으로 만들어 나가려면 어쩔 수 없이 제도는 강화될 것이라 생각됩니다.
이런 상황에 여러 가지를 가진 넘들은 벌을 받지 않고 빠져나가는 모습은 계속해서 보이기도 하겠지만, 그렇다고 해서 제도를 만들지 말자라고 주장하는 넘들은 제가 생각하기에 더 나쁜 놈들이라고 생각됩니다.
왜??? 그 사람이 보통 가해자들 이거나 그런 것으로 왜? 뭐가 나쁜데? 당한 넘들이 이상한 거 아니야?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이기 때문입니다.
그럼 기사를 보시겠습니다.(화를 참으세요)